(평양 1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전라북도 군산지역의 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성원들이 2일 군산시청앞에서 괴뢰집권세력의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기자회견에서는 시국선언문이 발표되였다.
선언문은 권력기관들이 지난 《대통령》선거에 대대적으로 개입하였다고 규탄하였다.
국민들이 초불을 들고 집권자의 사죄를 요구하였지만 오히려 당국이 《묵과하지 않을것》이라고 하였다고 비난하였다.
이것은 국민을 상대로 제2의 《유신》을 선포한것이나 다름없다고 단죄하였다.
현 당국이 과거 독재《정권》들의 말로가 어떠했는가를 돌이켜보아야 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선언문은 부정선거로 당선된 현 집권자가 그에 대해 국민앞에서 사죄하고 당장 사퇴할것을 요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