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대단결을 위하여 바치신 평생의 로고와 자주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쌓으신 거룩한 업적은 조국청사에 영원한 빛을 뿌리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하시고 수령님의 조국통일사상과 로선이 통일운동에서 영원한 생명력을 발휘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되는 북남수뇌상봉을 마련하시였으며 우리민족끼리리념을 근본정신으로 하는 6.15공동선언을 채택하도록 하시였다.
자주통일시대의 힘찬 전진속에 또 한차례의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이 열리고 6.15공동선언의 실천강령인 10.4선언이 채택됨으로써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의 넓은 길이 열리였다.
조선로동당이 추켜든 선군의 기치가 있어 공화국은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으로, 핵보유국으로 세계의 상상봉에 높이 솟아올랐으며 제국주의자들이 핵무기로 조선을 위협공갈하던 시대는 영원히 지나갔다. 북과 남, 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은 선군정치의 위대한 생활력을 목격하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한껏 새겨안았으며 공화국의 정당한 자주통일로선과 방침을 적극 지지하며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거족적행진을 힘차게 다그쳤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불굴의 헌신이 있었기에 자주통일위업은 력사의 모진 시련과 광풍을 뚫고 승리적인 전진을 이룩할수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