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연평도포사격전투승리 3돐에 즈음하여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주체사상연구소조가 11월 23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주체의 혁명적무장력인 조선인민군은 무자비한 보복타격을 가하여 연평도를 불바다로 만들었다.

남조선괴뢰들과 그 상전인 미제는 공포와 당황망조에 빠졌다.

남조선괴뢰들은 포사격전투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을 대신 저들의 참패를 《승리》라고 하면서 《기념행사》놀음까지 벌려놓았다.

완전한 군사적패배를 《승리》로 묘사하는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짓이다.

당시 남조선괴뢰들은 조선인민군이 포사격을 중지할것을 애걸하였다.

오늘도 괴뢰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무분별한 도발행위들을 끊임없이 감행하고있다.

이것은 괴뢰들이 아직도 교훈을 찾지 못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우리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를 받는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주체의 조국을 철벽으로 수호하고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며 인민의 락원을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라고 확신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