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은 세계평화를 위해 반드시 해결하여야 할 선결조건이며 기본고리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방지하고 평화를 수호하는것은 인류앞에 나선 초미의 과제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오늘 조선반도에 조성된 긴장한 정세와 핵전쟁의 위험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아시아태평양전략의 직접적인 산물이다.
미국은 자그마한 남조선땅을 세계최대의 핵화약고,핵전초기지로 전변시켰으며 이것도 모자라 대량살륙무기들을 계속 끌어들이고있다.
미국은 남조선에서 핵전쟁연습에 열을 올리고있으며 이로 말미암아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에서는 총포소리가 그칠새 없이 울리고있고 화약내가 짙게 풍기고있다.
남조선이 세계최대의 핵전초기지로 되여있고 조선반도에서 첨예한 정세가 지속되고있는 조건에서 지역에서는 임의의 시각에 전쟁이 터질수 있으며 그것은 곧 주변나라들과 세계적인 핵전쟁으로 확대될수 있다.
조선반도에 조성된 정세는 우리 주변 나라들과 세계 모든 나라들에 있어서 엄중한 위협으로 되지 않을수 없다.
세계평화를 수호하기 위해서는 핵전쟁의 발화점으로 되고있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가셔야 한다.
조선반도에서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남조선에서 모든 핵무기와 미군이 철수하여야 한다.이것은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며 미국의 리익에도 부합되는것이다.
남조선에서 미군과 핵무기가 철수하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핵전쟁의 발원지가 없어지게 된다.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포기하여야 한다. 미국은 조선반도에서 전쟁과 평화문제를 산생시킨 근원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고 신뢰를 쌓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