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남조선괴뢰교육부가 당국의 비위에 거슬리는 고등학교력사교과서들의 내용을 무조건 수정할것을 여러 출판사들에 강박하였다.
그 내용들이란 공화국의 토지개혁을 헐뜯고 주체사상과 사회주의경제를 비방하며 지난 조선전쟁의 력사적사실과 《천안》호사건의 내막을 외곡날조하는 등 모두가 동족대결을 선동하는것들이다.
민족분렬을 합리화하고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을 정당화하는 범죄적내용들도 들어있다.
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력사교과서를 통해 새 세대들에게 동족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을 불어넣고 사회를 더욱 파쑈화, 반동화하려는 범죄적망동이라고 규탄하였다.
현실은 괴뢰들에게 민족의 운명에 대한 관심이 꼬물만큼도 없으며 그들이 추구하는것은 오로지 북남대결과 북침야망의 실현이라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력사교육까지 《유신》독재부활과 동족대결의 수단으로 악용되는 남조선의 험악한 현실은 절대로 묵과할수 없다.
현 사태를 스쳐지난다면 남조선사회의 민주화실현은 더욱 어렵게 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에도 커다란 부정적후과가 미치게 될것이다.
력사의 진실을 악랄하게 외곡하면서 신성한 교육마당까지 동족대결의 공간으로 전락시키는 괴뢰들의 망동에 남조선 각계가 한결같이 반기를 들고나선것은 너무도 응당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