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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반도정세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
(평양 1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반도정세가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로 지속되고있다.

미국의 악랄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은 년중 조선반도정세긴장을 초래한 근원이다.

오바마행정부는 올해에 대조선적대시책동의 도수를 전례없이 높이고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엄중히 유린하여왔다.

년초에 추종세력들을 규합하여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를 문제시하는 유엔《결의》 2087호를 조작하였다.

이것은 조선반도정세를 걷잡을수 없는 파국의 악순환의 길에 들어서게 한 사태의 시발점이였다.

조성된 엄중한 사태에 대처하여 우리는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실제적인 대응조치를 취하게 되였던것이다.

미국과 추종세력들은 이에 대하여 《조선반도지역안정을 훼손하는 도발행위》, 《세계평화에 대한 도발》로 걸고들면서 또다시 우리를 반대하는 《제재결의》 2094호를 조작하였다.

조선반도정세는 이를 계기로 더욱 첨예한 상태로 번져지게 되였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로골적인 핵공갈책동을 계단식으로 확대하여왔다.

핵항공모함 《니미쯔》호와 《죠지 워싱톤》호, 미핵잠수함 《샤이엔》호, 《B-52》전략폭격기와 《B-2》스텔스전략폭격기, 《F-22》스텔스전투기를 비롯한 각종 최신핵전쟁장비들과 타격수단들을 더 빈번히, 무시로 남조선과 그 주변수역에 들이밀고 군사적도발의 수위를 가장 위험한 핵공갈단계로 끌어올리였다.

남조선괴뢰들과 야합하여 북침핵전쟁연습을 주기적으로 벌려놓았다.

전략핵폭격기, 핵항공모함, 핵잠수함을 비롯한 핵전쟁장비들이 투입된 《키 리졸브》, 《독수리》, 련합반잠훈련, 련합해상훈련 등 대규모적인 군사연습소동들로 하여 조선반도정세는 말그대로 핵전쟁의 문어구에까지 이르렀다.

우리를 핵선제타격하기 위한 미국과 남조선의 《맞춤형억제전략》이 공식확정되였다.

계단식으로 확대시켜온 조선반도정세긴장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군사적패권을 유지강화하기 위한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실현의 일환이다.

미국은 21세기의 전략적중심인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정치군사환경을 저들에게 결정적으로 유리하게 전환시키기 위한 대외정치적목적으로부터 대륙진출의 관문인 조선반도에서의 정세긴장을 고의적으로 조장시키고있다.

《태평양국가》론과 《안전보장》을 떠들며 일본과 남조선을 비롯한 추종세력들을 저들의 전쟁사슬에 단단히 얽어매놓고 지역에서 《잠재적적수》들을 견제하고 지배권을 유지확장하기 위한 미군무력의 집결과 재편성배비책동을 다그치고있다.

우리의 《미싸일공격》에 대처한다는 미명하에 4단계유럽미싸일방위체계전개를 취소하고 알라스카에 14기의 요격미싸일을, 일본에는 두번째 전파탐지소를 배비하며 자국령토에 세번째 갱도식요격미싸일기지를 구축하는 미싸일방위체계의 재배비를 추진하여 대국들의 전략무력을 유명무실하게 만들기 위한 준비를 다그쳤다.

미국에 의하여 조선반도와 지역에 조성되고있는 엄중한 사태와 관련하여 로씨야동방학연구소의 한 학자는 《조선반도에서 최악의 상황은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인데 충돌이 확대되지 않는다고 누구도 담보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하와이의 안전 및 지속발전연구소 학자는 조선반도에 《B-52》를 재배치하는것은 미국이 조선과 핵전쟁을 하려 한다는것을 큰소리로 명백히 선포한것과 같다고 말하였다.

미국의 집권자들이 적대시정책을 지속시키는것은 그들이 조선에 대하여 너무도 모르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올해를 포함하여 미국이 지금까지 조선에 가해온 각종 군사적위협과 경제제재 등 적대정책들은 우리로 하여금 자위적억제력을 더욱 강화하고 전쟁억제력을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는 길로 떠밀고있을뿐이다.

조선반도는 아시아태평양지역정세를 좌우할수 있는 관건적인 위치에 있다.

미국이 아무리 해를 거듭하여 승산이 보이지 않는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붙들고있어야 차례질것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정치적영향력과 경제적리권의 상실뿐이며 나아가서 저들의 전략적리해관계의 총파멸을 초래할뿐이다.

미국이 하루라도 빨리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는 용단을 내리는것은 세계와 자기자신에게 유익한 선택으로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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