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건설부문일군대강습 참가자들을 위한 부문별실무강습이 13일 평양에서 있었다.
8개부문으로 나뉘여 진행된 실무강습에서는 여러 건설부문들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일반화하며 건축발전추세와 선진적인 설계경험, 건설공법 등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건축에 대한 폭넓고 다방면적인 지식을 습득하도록 하기 위한 강습 및 록화강의들이 있었다.
강습에서는 우선 당의 의도에 맞게 건설사업에 대한 정책적지도를 잘하며 국가의 건설사업절차와 기본요구를 정확히 알고 철저히 집행할데 대한 문제가 취급되였다.
또한 살림집 및 공공건물설계의 현 실태에 대한 해설과 건물지지구조의 특징과 발전동향, 최신설계기술에 대한 폭넓은 상식들이 보급되였다.
설계와 시공에서의 기술경제적효과성, 건축물의 계획과 설계, 시공과 경영관리 등에 이르는 전과정에서 리용하는 정보관리수단으로 급속히 발전하고있는 건물정보모형화(BIM)의 발전동향에 대한 해설이 있었다.
생태환경에 주는 영향이 작고 기능성과 재생리용률이 높은 록색건재의 발전추세 그리고 우리 건설부문에서 이룩된 성과와 발전전망에 대한 해설이 있었다.
각종 콩크리트혼화제의 개발과 응용실태, 발전동향, 지난 기간 살림집건설과 중요대상공사들에서 자체로 개발생산한 콩크리트혼화제의 도입으로 건설속도와 건설물의 질을 보장한데 대하여 소개되였다.
도로건설의 현실태와 발전동향, 도로와 다리의 설계, 건설에 대한 해설 및 상식자료통보가 있었다.
항만, 간석지건설과 수력발전소건설의 현 실태와 발전추세에 대한 해설도 있었다.
부문별실무강습을 통하여 출연자들과 참가자들은 건설사업에서 거둔 성과와 경험, 서로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과 강습에서 터득한 과학기술적문제들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