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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문화의 도시로 더욱 변모되는 강계시
(강계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강계시가 더욱 훌륭히 변모되고있다.

공화국창건 65돐과 전승 6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 체육공원, 야외수영장, 물놀이장을 비롯한 대중체육시설과 문화휴식터들이 새로 꾸려졌으며 살림집과 공공건물들의 개건과 거리불장식이 추진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지난 6월 선군혁명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강계시를 찾으시여 시를 잘 꾸리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필요한 대책까지 세워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강계정신이 창조된 고장의 면모를 보다 일신시키기 위한 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섰다.

1만 4,000여m 구간의 제방쌓기 및 보수공사가 완결되고 강기슭이 번듯하게 정리되였으며 낚시터, 휴식터들과 유람선정박장이 새로 꾸려졌다.

체육 및 유희시설들을 갖춘 공원, 유원지, 휴식터들이 여러곳에 새로 건설되거나 개건되였다.

남문지구에 소축구장, 롱구장, 배구장, 정구장, 바드민톤장과 각종 운동기구들이 설치된 공원이 일떠섰다.

강계청년공원에 로라스케트장, 전자오락관, 뽀트장, 민속교재원, 동물사가 새로 건설되였다.

장자강인민유원지, 강서공원 등이 리용에 편리하게 꾸려져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의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하고있다.

아빠트들과 공공건물들에 대한 개건보수, 중심도로, 걸음길들의 포장공사와 보도블로크깔기가 짧은 기간에 끝났다.

10여개 다리가 현대적미감이 나게 개건되고 도로기술개건공사가 성과적으로 마무리되였다.

인풍려관, 인풍원과 아빠트들, 력사유적들인 인풍루와 망미정 등 수십개 대상에 대한 불장식이 진행되여 이채로운 밤풍경을 펼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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