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2돐에 즈음하여 로씨야련방 연해변강고려인통일련합회(연해변강고통련)의 회고모임이 11일 나호드까주재 조선총령사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장소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국방력강화와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어버이장군님과 피눈물속에 영결하는 조선군대와 인민의 비통한 모습을 반영한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로작들 그리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전하는 위대성도서들이 전시되여있었다.

모임에는 김경렬 재로조선공민중앙협회 부회장과 나호드까, 빠르찌잔스크, 우쑤리스크시 동포단체 일군들, 각계층 동포들 그리고 총령사와 총령사관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백두산에 함께 계시는 립상화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참가자들은 조선영화 《조선은 피눈물로 말한다》를 감상하였다.

모임에서는 김경렬부회장 등이 연설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