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주 1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서거 2돐에 즈음하여 외국선박선원들의 회고모임이 17일 해주항에서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황해남도 해주시에 모신 백두산3대장군의 립상화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장소 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캄보쟈국적선박 《밍촨1》호, 탄자니아국적선박 《하이지에》호 선장, 선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그들은 김정일동지를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모임에서 연설자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일성주석의 혁명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 헌신하신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사상을 심화발전시키시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지위를 비상히 강화하시였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 나라들사이의 친선관계발전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은 빛나게 계승완성되고있다고 말하였다.

연설자들은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빛나게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조선기록영화를 감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