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서거 2돐 국립교향악단 회고음악회 《장군님은 태양으로 영생하신다》가 17일 모란봉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음악회무대에는 피아노협주곡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노래》, 교향조곡 불후의 고전적명작 《조선아 너를 빛내리》중에서 제3악장 《장군님은 빨찌산의 아들》, 제4악장 불후의 고전적명작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 등의 곡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장장 수십성상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헌신과 로고를 다 바치신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교향시 《그리움은 끝이 없네》, 합창과 관현악 《장군님은 태양으로 영생하신다》, 《우리는 당신밖에 모른다》 등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실것이며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천만군민의 신뢰심은 끝이 없다는것을 잘 보여주었다.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과 한없이 소중한 조국을 위해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쳐가려는 온 나라 천만군민의 불타는 맹세를 반영한 관현악 《조국찬가》의 장중한 선률이 장내를 격동시키였다.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우당위원장, 내각, 무력기관 일군들, 수령영생위업실현에 공로있는 일군들, 근로자들이 음악회를 관람하였다.

해외동포대표단들과 동포들, 연고자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 주조 여러 나라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부, 무관부부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