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희세의 선군령장 김정일장군님의 빛나는 예지와 애국의지가 어린 위대한 선군정치야말로 자주통일의 앞길을 열어주고 민족의 안녕과 무궁한 번영을 담보해주는 위력한 기치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선군정치는 민족의 자주권을 튼튼히 수호하고 조국통일위업의 승리를 이룩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준 투철한 자주의 정치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당이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었기에 나라의 국력은 백방으로 강화되였고 제국주의자들의 가증되는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민족의 자주권이 굳건히 수호되였으며 조국통일위업이 힘차게 전진해올수 있었다.
선군정치는 민족의 대단합을 적극 추동하여 자주통일시대의 전진에 활력을 부어주는 숭고한 애국애족의 정치이다.
반세기이상에 달하는 민족분렬사에 조종을 울리며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펼친 6.15공동선언의 채택도,우리민족끼리리념밑에 온 겨레가 손잡고 통일의 아침을 마중해나가는 격동적인 현실도 선군정치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선군정치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 철의 방패이다.
력사와 현실은 공고한 평화는 평화애호력량이 틀어쥔 강위력한 군사적힘에 의해서만 이룩될수 있다는것을 철의 진리로 새겨주고있다.
평화파괴자,전쟁미치광이들에게는 추호의 자비도 모르는 우리의 강위력한 선군총대에 의하여 조선반도에서 내외호전광들의 새 전쟁도발기도가 걸음마다 저지파탄되고있으며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이 확고히 보장되고있다.
론설은 선군정치는 앞으로도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 정의의 보검으로,철의 방패로 위용떨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