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의 《환구시보》 19일부가 《승마장, 평양의 새로운 휴식터》라는 제목으로 조선주재 본사특파기자의 글을 실었다.

글은 조선민족은 예로부터 말을 타고 활을 쏘는것을 장려하는 전통을 가지고있다, 조선에서 발굴된 고대문화유물들에도 말을 타고 활을 쏘는 용맹한 모습이 담겨져있다고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최근 평양에 미림승마구락부가 일떠서 말타기라는 전통적인 운동종목이 조선인민의 문화정서생활에서 인기있는 항목으로 되였다.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는 승마는 사람들에게 용감성과 대담성을 키워주는 대단히 좋은 운동이며 말타기를 많이 하면 로동과 국방에 이바지할수 있는 건전한 정신과 튼튼한 체력을 소유할수 있게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예로부터 조선인민은 말타기를 무척 좋아하고 말을 타고 승부를 겨루는 경기를 자주 진행하며 몸과 마음을 단련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승마구락부가 훌륭히 개건되면 많은 근로자들과 청소년들이 찾아올것이라고 하시면서 승마운동을 하는 과정에 정신육체적으로 단련될뿐아니라 생의 희열을 더한층 느끼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글은 최상의 수준에서 특색있게 꾸려진 미림승마구락부의 규모와 운영방식 등을 렬거하고 이곳이 행복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는 또 하나의 인민의 휴식터로 되고있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