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선수들이 2013년 다누비아컵 및 슬로벤스꼬공개짧은주로속도빙상경기대회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20일부터 22일까지 슬로벤스꼬에서 진행된 이번 경기대회에는 조선과 로씨야, 로므니아, 마쟈르, 뽈스까를 비롯한 13개 나라의 남녀선수들 100여명이 참가하였다.
성인급과 청년급으로 나뉘여 진행된 경기대회에서는 세부종목들의 경기성적을 종합하여 최종순위를 결정하였다.
남자성인급 500m, 1,000m, 1,500m경기에 출전한 최은성선수는 종합 1등으로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녀자성인급과 녀자청년급에서 주윤미, 최승선수들은 각각 종합 2위를 하여 은메달을, 김철광선수는 남자성인급에서 종합 3위를 하여 동메달을 받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