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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룡해동지, 리영길동지, 장정남동지를 비롯한 인민군당위원회 집행위원들과 군종, 군단급단위 지휘성원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는 크나큰 영광으로 하여 참가자들의 가슴은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가 터져올랐다.
참가자들은 군인들에게 더 많은 물고기를 공급해주시려고 마음쓰시며 온갖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고도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자기들에게 당 및 국가표창을 수여해주시였으며 당기가 펄펄 휘날리는 당중앙위원회청사를 배경으로 사랑의 기념사진을 함께 찍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답례하시며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대안의 수산부문 일군들과 선장, 어로공들이 후방사업이자 사회주의수호전이라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적극적인 어로전투를 벌려 해마다 물고기대풍을 이룩함으로써 군인생활개선에 적극 기여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위대한 병사사랑으로 끝없이 물결치는 조국의 바다우에 언제나 만선기를 휘날림으로써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숭고한 뜻을 빛나게 실현해갈 불타는 맹세를 다지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