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김영수 네팔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가 20일 람 바란 야다브 네팔대통령을 작별방문하였다.

대통령은 석상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경이적인 발전을 이룩하였으며 오늘은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김정은원수님을 진두에 모시고 나라의 부강번영과 자주권수호를 위해 과감히 투쟁하고있는 조선인민에게 네팔정부와 인민은 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낸다.

친선적인 조선인민이 나라의 통일을 외세의 간섭이 없이 자체의 힘으로 이룩하기를 바란다.

네팔인민은 앞으로도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