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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는 김영남동지, 박봉주동지, 최룡해동지를 비롯한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우당위원장,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평양시내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 로력혁신자들, 조선인민군 수산부문열성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최룡해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것은 혁명무력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고 강조하였다.
김정은동지는 일찌기 총대와 깊은 인연을 맺으시고 어버이장군님과 선군혁명의 길에 함께 계시며 혁명무력을 진두에서 이끌어오신 또 한분의 백두의 천출명장이시며 주체의 군건설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우리 시대의 가장 걸출한 령장이시라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지난 2년간의 군건설령도실록은 위대한 장군님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군건설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나가시는 한없이 고결한 충정과 도덕의리로 빛나고있다고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모든 지휘성원들과 군인들이 당의 군사전략사상과 전술, 전법으로 무장하고 그 어떤 작전전투임무도 원만히 수행할수 있는 유능한 작전가, 일당백의 쇠소리나는 싸움군으로 자라났다고 말하였다.
김정은동지는 선군의 위력으로 강성국가건설에서 기적을 이룩해나가시는 창조의 거장이시라고 하면서 보고자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이 땅우에 세계가 우러러보는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기 위한 대건설작전을 펼치시고 그 앞장에 언제나 인민군대를 내세워주시였다.
인민군대가 새로운 일당백공격속도, 《마식령속도》를 창조하며 온 나라를 대비약에로 선도해나가도록 하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올해를 건설에서 최전성기의 해로 되게 할데 대한 당의 구상이 빛나게 실현되게 되였다.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는 조국땅우에 기념비적인 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 경제전반이 새로운 활력에 넘쳐 전진하며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개화기가 열려지고있는 경이적인 현실에서 우리는 총대를 앞세우고 천만군민의 꿈을 이루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탁월한 령도력을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
보고자는 조선로동당의 선군정치의 위력과 자주적인 대외정책에 의하여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책동이 악랄하게 감행되는 속에서도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이 전민족적인 범위에서 힘있게 벌어지고있으며 조선혁명의 국제적련대성은 날로 더욱 강화되고있다고 말하였다.
백두의 천출명장을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