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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남조선당국의 민주로총 탄압을 규탄
(평양 12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철도로조파업에 대한 강경진압에 나선 남조선괴뢰당국이 로조핵심들을 체포할 기도밑에 며칠전 민주로총본부에 대한 강제수색을 벌리는 횡포무도한짓을 감행하였다.

3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보수패당의 파쑈적이며 반인민적인 정체를 낱낱이 폭로해준 경악스러운 야만행위이라고 규탄하였다.

더우기 격분을 자아내는것은 보수패당이 철도민영화를 반대하는 남조선철도로동자들의 투쟁을 《제 밥통챙기기》로 모독해나선 비인간적처사이라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이것이야말로 생존의 권리를 지키려는 인민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 아닐수 없다.

이것으로 근로인민대중의 머리우에 군림하여 독재와 폭압을 일삼으며 《정권》안보에 미쳐돌아가는 현 괴뢰집권세력의 반인민적정체는 다시금 여지없이 드러났다.

민주로총본부에 대한 경찰깡패들의 강제수색이 실패로 끝난 다음날 괴뢰집권자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철도로조파업에 대해 또다시 《원칙에 따른 강경대응》을 운운한것은 단순한 분풀이가 아니다.거기에는 이번 기회에 보수당국에 항거해나선 로동자들의 투쟁을 완전히 짓뭉개버림으로써 남조선전역에서 고조되고있는 반《정부》기운을 거세말살해버리려는 흉악한 속심이 깔려있다.

이번 사태를 수수방관할 경우 남조선에서 민주주의와 생존권을 위한 투쟁마저 완전히 봉쇄되고 인민들은 독재세력의 전횡으로 목숨조차 부지하기 어렵게 될것이다.

생존의 권리는 오직 굴함없는 투쟁으로써만 쟁취할수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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