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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인사 반공화국대결책동 짓부시기 위한 투쟁 떨쳐나설것
(평양 7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재중조선인총련합회 심양시 지부장 권헌이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전쟁책동을 반대하여 18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불장난소동으로 인하여 전쟁으로 치닫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친미사대에 물젖은 남조선당국은 미국과 야합하여 공화국을 겨냥한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고 하면서 담화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남조선당국이 민족을 등지고 미국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는것은 그들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생각은 꼬물만큼도 없고 남조선을 영영 미국의 식민지로 만들자는 속심만이 꽉 차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남조선당국은 제정신을 차리고 북남관계개선과 민족적화해, 협력에 출로가 있다는것을 알고 옳바른 선택을 해야 할것이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공화국의 성의있는 제안들을 거부하고 조선반도의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간다면 차례질것은 오직 죽음뿐이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심양시지부 전체 해외공민들은 조국인민들과 함께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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