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70돐과 조선해방 70돐경축 새 유고슬라비아공산당 준비위원회 위원장 라자르 악쎈띠예위츠가 14일 새 유고슬라비아공산당 인터네트홈페지에 《조선해방 70돐》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금으로부터 70년전인 1945년 8월 15일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항일무장투쟁을 조직령도하시여 조선인민을 식민지노예의 운명에서 구원하시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나라를 해방하실 큰뜻을 품으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시였다.
주석께서 주체사상, 선군사상에 기초한 무장투쟁로선을 제시하심으로써 조선의 민족해방투쟁은 새로운 길을 따라 발전하게 되였다.
그이께서는 1932년 4월 25일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하시고 일제를 반대하는 무장투쟁을 전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광범한 군중을 하나로 묶어세워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실 구상을 안으시고 조국광복회를 창립하시였다.
조국광복회가 창립됨으로써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령도밑에 조선의 민족해방투쟁은 하나의 기치아래 굳게 뭉쳐 더욱 힘차게 전진할수 있었으며 마침내 조선은 해방될수 있었다.
항일혁명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선인민에게 조국해방의 기쁨을 안겨주시고 세계반제민족해방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신 김일성주석의 업적은 진보적인류의 심장속에 영원불멸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