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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당국이 배상해야 할 조선민족살륙만행-《우끼시마마루》사건 70년
(평양 8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1945년 8월 24일 전 일본군해군수송선 《우끼시마마루》가 폭침된 때로부터 70년이 되였다.

패망후 일본당국의 의도적인 조선인대량학살흉계에 따라 조직되고 집행된 이 사건에 의해 일본에 끌려가 강제로동에 시달린 징용자들을 포함한 수천명의 조선사람들이 검푸른 바다에 수장되는 참혹한 비극이 산생되였다.

《우끼시마마루》폭침사건은 과거 일제의 조선인학살만행의 단적실례에 지나지 않는다.

조선을 강점한 일제는 조선민족말살정책을 악랄하게 추구하였다.

1906년 여름부터 1911년까지 15만명이상에 달하는 조선애국자학살과 1920년 한해에 가장 가혹하고 악착한 방법으로 3만여명의 조선사람을 죽인 《경신년대토벌》, 1923년 9월 무려 2만 3,000여명의 조선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간 간또대지진참변 등의 천인공노할 살륙만행은 력사에 그대로 기록되여있다.

1938년 5월부터 1945년 5월사이에 혹가이도탄광에서 830여명이 학살된것을 비롯하여 1940년-1944년기간에 일본의 탄광들에서만도 징용에 끌려온 6만여명의 조선사람들이 무참히 죽었다.

나가노현의 마쯔시로《대본영》지하실건설장에서 《기밀보장》의 구실밑에 500여명이 집단학살되는 등 강제징용자들에 대한 일제의 피비린 살륙만행은 일본땅 어디에서나 감행되였다.

일제는 꾸릴렬도, 우르프섬과 태평양의 여러 섬들에서도 조선사람들을 수천명씩 집단살해하였다.

그러나 일본은 오늘까지도 과거력사를 부정하고 외곡하는 책동에 광분하고있다.

일본의 력사교과서들에서는 반일의병과 독립운동자들에 대한 학살, 3.1인민봉기와 6.10만세운동, 《경신년대토벌》, 간또대지진때에 감행된 일제의 조선인대학살만행에 대해서는 언급도 하지 않고있다.

저들의 침략죄행을 가리우려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은 조선인민의 적대감을 고조시키고있다.

일본은 죄많은 과거사를 사죄하고 배상하여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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