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55돐경축 전국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의 민족음악예술종합공연 《선군승리 영원하리》가 24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합창 《인민의 환희》로 시작된 무대에 남성5중창과 합창 《우리 장군님 제일이야》, 장고제창 《선군승리 옹헤야》등의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조국을 불패의 정치사상강국, 천하무적의 군사강국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주체조선이 영원토록 부강번영할 만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신 김정일장군님의 선군혁명업적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가야금병창 《바다 만풍가》, 혼성중창 《철령아래 사과바다》 등의 종목들은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며 인민의 꿈과 리상을 활짝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업적을 관람자들의 심장마다에 더욱 깊이 새겨주었다.

공연무대에는 녀성독창과 합창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 가야금병창 《모란봉》, 녀성독창《뽕따러 가세》 등 조선인민의 혁명적신념과 민족적정서가 넘쳐나는 종목들도 올랐다.

주영길 직총중앙위원회 위원장, 직맹일군들, 로동자들, 직맹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