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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지로부터 세포등판까지 온 나라가 전투장
(평양 8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북부 백두대지로부터 전선지대의 세포등판에 이르는 온 나라 각지에 필승의 신심을 안겨주는 대건설전투의 포성이 힘차게 울리고있다.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에서 이틀동안에 1호발전소언제하류호안지대정리공사를 전부 해제끼는 놀라운 성과가 창조되였다.

화선식선전선동공세속에 굴착기들과 화물자동차들이 집중배치되여 7만 5,000여㎡의 방대한 면적에서 1만여㎥의 토량을 단 하루동안에 처리하였다.

백두산선군청년돌격대의 평양시려단과 자강도려단, 황해북도려단 등이 동원된 드넓은 건설장이 총포성없는 하나의 격전장을 방불케 하며 낮에 밤을 이어 끓어번지였다.

한편 2호발전소 하류다리건설에 동원된 백두산선군청년돌격대 평안북도려단의 청년돌격대원들은 방대한 량의 가물막이공사를 이틀동안에 진행하고 기초굴착공사, 다리기둥들에 대한 콩크리트타입공사를 완전히 끝냈다.

청천강계단식발전소건설장에서는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조업기일을 앞당기기 위한 불꽃튀는 전투를 벌려 지금 여러 발전소들의 운영준비사업이 마감단계에서 진행되고있다.

과학기술전당과 미래과학자거리건설장, 중앙동물원2단계개건공사장을 비롯한 수도의 대건설전투장들, 황해남도물길건설장과 고산과수농장능력확장공사장 등에서도 종전의 건설속도들을 릉가하는 혁신의 불바람이 일고있다.

특히 대결광신자들의 전쟁소동이 지척에서 벌어지는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장에서는 로동당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할 건설자들의 열의에 의하여 매일 많은 대상건물들이 완공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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