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가 공화국에 대한 남조선괴뢰패당의 정치군사적도발행위를 규탄하여 22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조선을 반대하여 감행된 남조선당국의 위험천만한 도발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남조선당국의 도발행위가 미국집권층의 묵인비호밑에 감행되고있다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미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방력과 자주권이 나날이 강화되고있는데 극도의 불안을 느끼고있다.

적대세력들의 도발행위는 조선반도뿐아니라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전에도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게 될것이다.

우리는 이번 도발에 대처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당한 조치들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남조선당국이 무분별한 도발행위를 즉시 중단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동북아시아나라들의 인민들은 지역의 평화를 보장하고 서로의 친선과 협조를 강화해나가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