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88(1999)년 9월 어느날 성천강22호발전소를 찾으시였다.

이날 수십개의 저락차발전소들이 그려진 전망도에 대한 해설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전망도에 푸른 색갈로 표시된 저수지모양의 그림을 가리키시며 그것이 무엇인가고 물으시였다.

한 일군이 신흥양어장이라고 말씀드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신흥양어장은 자신께서 여러번 와본 곳이라고, 그런데 왜 오늘 양어장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없었는가고, 양어장이라면 다 돌아보고싶은것이 자신의 마음이라고 하시며 일군들에게 아무리 바빠도 인민들을 위해서는 시간을 바쳐야 한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신흥양어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민물고기를 더 많이 길러 인민들에게 먹이고싶은것이 자신의 마음이라고 하시면서 양어장관리운영에서 나서는 문제를 풀어주시는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이렇듯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발전소건설전망도에 표시된 하나의 작은 못을 보시면서도 인민들에게 차례질 물고기를 먼저 생각하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