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문건ㆍ자료
붉은기를 높이 들고 새해의 진군을 힘차게 다그쳐 나가자

<로동신문>,신문 <조선인민군>,<로동청년> 공동사설

(1996년 1월 1일)
 오늘 우리는 붉은기를 높이 들고 백두밀림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 나가는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희망찬 새해 1996년을 맞이한다.
 해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신년사를 받아 안고 필승의 신심을 가다듬으며 혁명의 천만리길을 힘차게 걸어 온것은 우리 인민의 오랜 전통이다.어버이수령님을 잃고 두번째로 새해를 맞이하는 지금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로동계급을 핵심으로 하는 인민들과 청년들은 수령님에 대한 한 없는 경모의 정에 넘쳐 있으며 수령님의 유훈을 지켜 계속 억세게 싸워 나갈 굳은 결의를 다지고 있다.날이 갈수록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의 한생이 어려 있는 붉은기는 우리 혁명대오의 진두에 높이 휘날리고 있으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진군을 힘차게 고무해 주고 있다.
 지난해 1995년은 우리 인민들속에서 수령에 대한 숭고한 공산주의도덕이 높이 발양된 혁명적의리의 해였다.
 우리 인민은 혁명선배를 존대할줄 알고 혁명선배의 최고대표자인 수령에 대한 의리를 끝까지 지킬줄 아는 훌륭한 인민이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은 지난해에 위대한 수령님의 전사,위대한 수령님의 제자답게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일해 나갈데 대한 당의 뜻을 심장깊이 새기고 힘찬 투쟁을 벌려 왔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영원한 삶의 태양으로 모시고 싸워 나가며 수령님의 사상과 유훈을 유일한 지침으로 삼고 철저히 관철하며 수령님의 업적을 혁명의 만년유산으로 빛내여 나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1세로부터 오늘의 새 세대에 이르는 모든 세대들속에서 발휘된 고결한 사상정신적풍모였다.숭고한 도덕의리심이 높이 발현된것으로 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우리 인민의 혼연일체는 영원불멸한것으로 튼튼히 다져 지게 되였다.
 지난해에 금수산기념궁전이 주체의 최고성지로 숭엄하게 꾸려 지게 된것은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싸워 나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투쟁과 정치생활에서 가장 뜻 깊은 력사적사변이였다.
 금수산기념궁전은 수령에 대한 혁명적의리의 최고정화이고 김일성민족의 최대의 국보이며 진보적인류의 성지이다.여기에는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를 생전의 모습으로 천세만세 받들어 모시고 수령님의 위대한 존함과 불멸의 업적을 끝없이 빛내여 가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한결 같은 념원이 담겨 져 있으며 오직 김일성동지식대로 조선혁명을 완수하고 온 세계의 자주화위업을 다그치려는 력사의 의지가 깃들어 있다.
 금수산기념궁전이 시대와 인민의 지향에 맞게 건립됨으로써 혁명의 길을 처음으로 개척한 수령을 어떤 자세와 립장으로 모셔야 하는가 하는 조선공산주의자들의 숭고한 귀감이 창조되게 되였다.투철한 수령관과 고결한 도덕의리를 지닌 훌륭한 인민이 있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위업은 승승장구해 나가고 있는것이다.
 혁명의 수령을 생존할 때나 서거한 이후에나 변함없이 모시며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이어 나가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지난해 말에 발표하신 고전적로작 <혁명선배를 존대하는것은 혁명가들의 숭고한 도덕의리이다>에 뜨겁게 맥박치고 있다.이 로작은 도덕의리의 힘으로 혁명과 건설을 다그쳐 온 1995년을 뜻 깊게 장식하였으며 우리 인민모두를 공산주의혁명가의 혁명적기상과 고상한 도덕기풍을 높이 떨쳐 나가도록 고무추동해 주고 있다.
 지난해 1995년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인민의 불패의 위력을 힘 있게 과시한 일심단결의 해였다.
 우리 당과 인민은 오래고도 간고한 혁명의 길에서 일심단결의 혁명철학으로 전진하고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승리해 왔다.우리 인민은 자기 수령을 잃었다고 하여 사상적으로 동요하거나 와해되는 그런 인민이 아니며 전진도상에 고난이 겹쌓인다고 하여 물러 서거나 주저 앉는 그런 인민도 아니다.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오직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만을 굳게 믿고 억세게 싸워 나감으로써 지난해에 혁명과 건설에서 커다란 승리를 이룩하였다.
 지난해에 성대히 진행된 조선로동당차건 50돐과 조국해방 50돐경축행사들은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떨친 승리자의 대축전이였다.이 행사들을 통하여 령도자는 인민을 굳게 믿고 인민은 령도자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받들어 나가는 우리 사회의 혁명적대풍모가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당창건 50돐 경축행사가 가지는 거대한 의의는 일심단결의 기상으로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불굴의 기개를 힘 있게 떨치고 혁명하는 인민들에게 영원히 꺼질줄 모르는 혁명의 홰불을 안겨 준데 있다.
 지난해 1995년은 가장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사회주의기치가 높이 휘날린 신념과 의지의 해였다.
 지난해 우리 혁명의 내외환경은 대단히 어려웠다.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사회주의보루인 우리 공화국을 고립시키고 사회주의위업을 말살하려고 계속 악랄하게 책동하였다.그러나 우리 당은 추호의 동요도 없이 혁명의 붉은 기발을 높이 추켜 들고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기백으로 싸워 나가도록 힘차게 불러 일으켰다.당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에 대한 굳은 신념을 안고 더욱 분발하여 일떠 섰다.살아도 우리 식 사회주의와 운명을 같이하고 죽어도 우리 식 사회주의를 빛내여 나가는 길에서 영예롭게 한몸 바치겠다는것이 우리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전체 인민들과 청년들의 드팀 없는 의지였다.
 우리 당과 인민은 당창건 50돐에 즈음한 당중앙위원회 구호를 관철하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려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커다란 성과를 달성하였다.우리의 영웅적 로동계급과 협동농민,지식인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당의 혁명적경제전략관철에서 승리적전진이 이룩되였다.인민경제의 자립성이 강화되고 농촌테제를 완성하기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으며 인민소비품생산이 힘 있게 다그쳐 지게 되였다.청류다리와 금릉2동굴,당창건기념탑과 평양-향산관광도로를 비롯한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이 일떠썼다.문학예술을 비롯한 사회주의문화건설에서도 특출한 성과들이 이룩되였다.우리의 영웅적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당의 군사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였으며 적들의 끊임 없는 침략과 전쟁도발책동으로부터 사회주의조국을 철옹성같이 보위하였다.
 지난해 혁명과 건설에서 이룩된 모든 승리와 성과들은 적들과의 첨예한 정치군사적대결과 경제봉쇄,전례 없는 자연재해속에서 쟁취한것으로 하여 더없이 귀중하고 자랑스러운것이다.그것은 앞으로 우리가 사회주의총진군을 힘 있게 벌려 나갈수 있는 고귀한 밑천으로 되며 우리 인민들에게 앞날에 대한 신심과 혁명적락관을 안겨 주고 있다.
 지난해 혁명과 건설에서 커다란 승리와 성과가 이룩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세련된 령도에 있다.
 우리 혁명은 이미 오래전에 령도의 계승문제를 가장 빛나게 해결한 영광스러운 혁명이다.우리 나라에서는 지난해에도 고도의 정치적안정과 단결이 보장되였으며 모든 일이 다 잘되였다.이 위대한 현실은 령도자의 권위가 절대적이고 우리 당의 령도가 현명한것으로 하여 펼쳐 진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30여년동안 어버이수령님과 함께 혁명과 건설을 이끌어 오신 우리 당과 인민의 공인된 령도자이시며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풍모와 불멸의 업적으로 하여 전당과 전군,전민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계시는 우리의 영원한 최고사령관이시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지난해 벽두에 력사적인 친필서한을 보내시여 전당과 전체 인민들을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내 나라,내 조국을 부강하게 하기 위한 투쟁에로 힘차게 불러 일으키시였다.전체 인민들속에서 수령을 높이 모시고 혁명선배를 존대하는 도덕기풍을 세우도록 하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령도는 온 사회에 고상한 도덕의리적관계가 꽃 펴나게 하고 혁명적기상이 나래치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성된 정세와 우리 혁명발전의 요구를 과학적으로 통찰하시고 가장 옳바른 로선과 전략전술을 제시하시였으며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김일성동지의 당이다>를 비롯한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주체혁명위업과 인류의 자주위업의 앞길에 휘황한 전망을 펼쳐 주시였다.
 인민군부대들을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의 여러 분야의 사업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당과 군대,경제와 문화 건설의 전반을 튼튼히 틀어 쥐고 이끌어 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우리 인민군대가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위용 떨치게 되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이 전면적으로 높이 발양되게 되였다.
 지난해 1995년이야 말로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특출한 실력이 남김없이 과시된 뜻 깊은 해이며 우리 인민들에게 김정일동지께서 계시는 한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석의 신념을 깊이 심어 준 력사적인 해였다.
 지금 우리 인민은 우리 혁명투쟁사에 영원히 지울수 없는 자욱을 남긴 1995년을 긍지높이 돌이켜 보면서 새해 1996년을 맞이하고 있다.
 새해에 우리 당과 인민앞에는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경애하는 김일성동지께서 마련하여 주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더욱 빛내여 나가야 하며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여야 한다.>
 1996년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서거하신지 해수로 3년째 되는 해이다.
 수령에 대한 조선공산주의자들의 숭고한 도덕의리를 과시하며 우리 당과 혁명의 혈통을 굳건히 고수하고 빛내여 나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투쟁사에서 올해는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김정일동지의 로작 <혁명선배를 존대하는것은 혁명가들의 숭고한 도덕의리이다>는 우리 시대 혁명가들의 삶과 투쟁의 진리를 밝혀 주고 우리 당과 인민이 영원히 혁명과 건설에서 튼튼히 틀어 쥐고 나가야 할 근본지침을 명시하고 있다.
 우리는 올해에 더 뜨거운 의리심을 가지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높이 받들어 모시고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계승해 나가야 하며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령도 따라 주체위업완성을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여야 한다.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서는 전당,전군,전민이 붉은기를 높이 추켜 들고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우리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굳게 뭉쳐 억세게 싸워 나가야 한다.
 <붉은기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조선의 기상을 힘 있게 떨치자!>,이것이 우리가 들고 나가야 할 투쟁과 전진의 구호이다.
 붉은기는 우리의 신념이고 량심이며 투쟁의 표대이다.붉은기를 높이 들고 나가는 이 길만이 우리 인민의 영광스러운 삶의 길이며 사회주의의 승리의 길이다.
 붉은기를 높이 들고 나가는 사회주의조선의 기상은 우리 식대로 제힘을 믿고 혁명을 끝까지 해나가는 자주의 기상이며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억세게 전진하는 일심단결의 기상이며 그 어떤 난관도 맞받아 뚫고 전진,전진,투쟁 또 전진하는 불굴의 기상이다.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ㅌ.ㄷ>를 결성하신 70돐이 되는 올해를 붉은기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조선의 기상을 떨치는 력사적인 해,행운의 해로 빛나게 장식하여야 한다.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전진하는 우리 당과 인민의 투쟁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3대진지인 사회주의정치사상진지와 경제적,군사적진지를 불패의 보루로 다지기 위한 투쟁이다.사상과 경제,군사의 세가지 분야에서 사회주의진지를 튼튼히 다지면 우리는 그 무엇도 못해낼 일이 없고 두려울것도 없다.
 사회주의정치사상진지는 사회주의의 불패성의 원천이다.사회주의는 사상을 틀어쥐면 승리하고 사상을 놓치면 망한다는것은 력사에 의하여 확증된 진리이다.
 우리는 모든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청년들과 인민들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며 그들이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그 어떤 환경속에서도 우리 식대로 살며 투쟁해 나가도록 하여야 한다.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를 견결히 배격하고 우리의 사상진지를 그 어떤 불건전한 사상요소도 절대로 침습하지 못하는 난공불락의 요새로 다져 나가야 한다.
 우리의 정치사상진지의 위력은 위대한 령도자를 중심으로 하는 일심단결에 있다.우리는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단결하고 단결하고 또 단결할데 대한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필생의 좌우명으로 삼고 우리 당과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눈동자와 같이 지켜야 한다.
 자기 수령,자기 령도자를 결사옹위해 나가는것은 조선공산주의자들의 고유한 기질이고 우리 당의 영광으러운 전통이다.혁명가의 값 높은 삶도 량심과 의리도 이 전통을 빛내여 나가는 길에 있다.모든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전체 청년들과 인민들은 우리의 운명이시고 최고뇌수이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목숨으로 견결히 옹호봉위하여야 하며 오직 김정일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혁명의 천만길을 억세게 걸어 나가야 한다.백두밀림에서 혁명의 사령부를 목숨으로 사수한 7련대의 결사옹위정신이 우리 혁명대오의 고귀한 넋이 되고 드놀지 않는 신조가 되여 힘차게 나래치게 하여야 한다.
 공산주의도덕은 동지적사랑과 혁명적의리에 기초한 집단주의도덕이며 우리의 정치사상적진지를 강화하게 하는 도덕적기초이다.
 우리는 혁명의 선행세대들이 이룩한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는것을 변함 없는 도덕의리로 여겨야 한다.당원들과 근로자들 속에서 도덕교양을 강화하여 그들을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에게 진실로 충실한 혁명가로,참다운 공산주의적인간으로 키우며 온 사회에 공산주의적도덕기풍을 확립해 나가야 한다.제국주의자들과 혁명의 배신자들이 공산주의자들을 비방하고 공산주의도덕을 훼손시키기 위하여 책동할수록 우리는 혁명적동지애와 숭고한 도덕의리로 수 놓아 지고 도덕의리의 위력으로 승리해 온 우리 혁명의 자랑찬 력사와 전통을 견결히 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 나가야 한다.
 사회주의경제적토대를 튼튼히 다지는것은 사회주의를 지키고 내 나라,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다.우리 당의 혁명적경제전략을 철저히 관철하는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유훈이다.우리는 올해에도 혁명적경제전략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게속 힘 있게 벌려 나감으로써 인민생활을 더욱 높이고 나라의 자립적경제토대를 반석같이 다져 나가야 한다.
 우리는 농업과 경공업,대외무역을 발전시키는데 더욱 큰 힘을 넣어야 한다.
 농촌경리부문에서는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농사를 주인답게 과학기술적으로 지어 올해 알곡생산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이룩하여야 한다.경공업부문에서는 인민생활에 절실히 필요되는 인민소비품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하여야 하며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는 수출품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기 위한 투쟁을 힘 있게 벌려야 한다.
 농업과 경공업을 발전시키고 나라의 전반적경제건설을 다그치기 위하여서는 석탄공업과 금속공업에 힘을 집중하여야 한다.
 석탄공업과 금속공업은 당의 혁명적경제전략관철을 위한 최전선이며 돌파구이다.석탄과 금속공업부문에 힘을 집중하여 이 부문에서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며 늘어 나는 석탄과 철강재 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키도록 하여야 한다.철도운수부문에서는 수송혁명의 불길을 높여 철도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고 더 많은 짐을 더 빨리 실어 날라야 한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는 천리마대고조시기처럼 최대한으로 증산하고 절약갈데 대한 구호를 높이 들고 내부예비를 적극 동원하여 생산을 다그치며 한방울의 기름,한줌의 석탄,한와트의 전력,한알의 낟알이라도 극력 아끼고 절약하여야 한다.
 사회주의군사적진지를 튼튼히 다지는것은 우리 식 사회주의를 견결히 옹호고수하기 위한 책임적인 사업이다.
 우리 인민이 제국주의자들과 온갖 반동들과의 첨예한 대결속에서도 사회주의를 확신성 있게 건설하고 있는것은 강유력한 방위력을 가지고 있는데 있다.
 오늘 우리 인민군대는 그 어떤 제국주의침략자도 때려 부실수 있는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자랑 떨치고 있다.
 인민군대에서는 전군주체사상화위업을 계속 힘 있게 밀고 나가며 모든 장병들을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결사옹위하는 총폭탄으로 준비시키고 전군에 최고사령관명령에 절대복종하고 무조건 집행하는 령군체계와 군풍을 세워야 한다.모든 인민군장병들은 군사규정학습을 강화하고 그 요구대로 생활해 나감으로써 조선인민군의 정규화적면모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
 우리는 평화를 바라지만 그것을 제국주의자들에게 구걸하지 않는다.인민군대의 총창에 평화도 있고 사회주의조국의 안전도 있다.항일혁명투사들이 물려 준 총창을 억세게 틀어 쥐고 사회주의위업을 견결히 옹위하는것은 우리 군대의 영원한 신조이다.전체 인민군장병들은 혁명의 총대로 자기의 수령과 당,자기의 제도와 조국을 목숨으로 사수하는 수령의 군대,당의 군대,인민의 군대로서의 존엄과 영예를 끝없이 빛내여 나가야 한다.
 우리는 온 나라에 군사를 중시하는 기풍을 세우고 전 인민적방위체계를 다지며 군민일치의 전통적미풍을 활짝 꽃 피워 나가야 한다.
 당을 강화하고 당의 전투적기능과 령도적역할을 백방으로 높이는것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3대진지를 튼튼히 다지고 올해 혁명과 건설에서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근본열쇠이다.
 우리 당은 조선혁명의 참모부이며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향도자이다.
 우리는 우리 당을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혈통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모든것을 김일성동지식으로 해나가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당으로,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빛나게 구현해 나가는 필승불패의 전투적당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당조직들은 사상을 틀어 쥐고 정치사업,사람과의 사업을 힘 있게 벌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직한 참된 혁명전사로 준비시키며 그들을 사회주의총진군에로 힘 있게 불러 일으켜야 한다.<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의 구호밑에 각급 당조직들은 우리 당의 인덕정치를 훌륭히 구현하여 당과 대중과의 혼연일체를 더욱 튼튼히 다져 나가야 한다.
 당과 혁명앞에 무거운 과업이 나서고 있는 오늘 우리 당은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이 백두밀림에서 창조된 <고난의 행군>정신으로 살며 싸워 나갈것을 요구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 가장 어려운 환경속에서 사회주의를 건설하고 있다.<고난의 행군>정신은 제힘으로 혁명을 끝까지 해나가는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이며 아무리 어려운 역경속에서도 패배주의와 동요를 모르고 난관을 맞받아 뚫고 나가는 락관주의정신이며 그 어떤 안락도 바람이 없이 간고분투해 나가는 불굴의 혁명정신이다.이 정신이 맥박치는 곳에 혁명의 붉은기가 높이 휘날리고 사회주의승리 만세의 함성이 힘차게 울리게 된다.
 불굴의 투쟁정신으로 전진하는 대오에 누구보다도 앞장에 서야 할 사람은 지도일군들이다.
 일군들은 령도자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는데 모든것을 다 바치며 말로써가 아니라 실제적사업성과로써 령도자를 받들줄 아는 김책형의 지휘성원이 되여야한다.경제지도일군들은 당이 준 경제과업을 기어이 수행하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경제조직사업을 주인답게 책임적으로 짜고 들어야 한다.일군들은 맡은 혁명과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사색하고 또 사색하고 뛰고 또 뛰여야 하며 높은 정치적안목과 기발한 착상,혁명적전개력으로 모든 사업을 본때 있게 해제껴야 한다.
 청년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주력군이며 오늘 우리 청년들에 대한 당의 기대는 매우 크다.
 청년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지펴 주신 혁명의 홰불을 추켜들고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어 나가는 혁명전사로,조국과 인민에게 끝없이 충실하며 아름답고 건전한 정신도덕적품성을 지닌 훌륭한 혁명가,공산주의적인간으로 준비되여야 한다.청년들은 사로청창립 50돐이 되는 올해에 혁명하기 좋아 하고 투쟁하기 좋아 하는 조선청년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야 하며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위훈의 창조자,청년영웅이 되여야 한다.
 우리앞에 나선 과업은 대단히 무겁고 방대하지만 우리에게는 그것을 능히 수행할수 있는 위대한 사상과 혁명정신이 있고 일심단결이 있으며 강유력한 토대가 있다.우리는 필승의 신심과 혁명적락관에 넘쳐 혁명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며 힘차게 전진함으로써 올해를 붉은기사상으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는 혁명적전환의 해로 되게 하여야 한다.
 지난해 1995년은 온 민족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통일유훈을 받들고 한결같이 떨쳐 나서 거족적인 투쟁으로 조국통일운동사에 새로운 장을 열어 놓은 뜻 깊은 해였다.
 지난해에 내외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조국해방 50돐 민족통일대축전이 성황리에 진행되였다.조국이 분렬되여 처음으로 진행된 민족통일대축전은 분렬주의세력에 대한 통일애국력량의 자랑찬 승리를 과시한 민족대회합이였으며 온 겨례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새로운 희망과 신심을 안겨 준 력사적인 회합이였다.
 조국통일의 기운이 고조되는 가운데 북과 남,해외의 통일운동단체들이 서로 힘을 합쳐 조국통일을 위한 공동투쟁을 힘 있게 벌렸으며 이 과정에 전 민족적인 단결이 더한층 강화되였다.
 지난해에 <문민>의 간판을 내건 김영삼파쑈<정권>의 반민족적이며 반인민적인 정체가 여지없이 드러 났다.맹색이 <대통령>이라고 하는자로부터 여당,야당 할것없이 권세를 누리는자들모두가 부정부패를 일삼으며 온갖 사회악이 만연되는 사회가 바로 오늘의 남조선현실이다.
 지난해의 남조선정세흐름은 외세의 식민지적지배와 그 앞잡이들의 반인민적통치가 계속되는 한 인민대중의 초보적인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도 실현될수 없다는것을 보여 주고 있다.미국의 식민지통치하에 있는 남조선에서는 군사<정권>이건 <문민정권>이건 할것없이 인민들이 기대할것이란 아무것도 없다.지금 남조선청년학생들과 각계각층 인민들이 <문민>의 간판밑에 파쑈와 매국,분렬을 추구하며 부정협잡을 일 삼는 김영삼일당을 제거하고 진정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하고 인민을 위하며 통일을 위하는 자주적인 민주정권을 세우기 위하여 투쟁하는것은 당연하다.
 남조선에서 력대통치배들이 인민을 등지고 동족인 우리와 대결하며 <북침통일>을 꿈 꾸다가 망한것처럼 매국반역과 부정협잡을 일 삼는 김영삼괴뢰정권도 파멸을 면치 못할것이다.지금 안팎으로 배격 당하여 곤경에 빠진 남조선괴뢰도당은 저들의 파국적위기로부터의 출로를 북남대결과 전쟁도발에서 찾으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 있다.그들이 떠드는 <북의 위협>론은 곧 뒤집어 놓은 북침론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도당이 대결과 전쟁을 고취하는 길로 계속 줄달음친다면 정세는 더욱 긴장해 지고 걷잡을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될것이다.우리는 이에 대하여 무심히 대할수 없으며 사소한 도발행위에 대하여서도 절대로 허용하지 않을것이다.
 조국통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 오신 민족적위업이며 지상의 과업이다.
 새해를 맞는 오늘 온 겨례는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통일유훈을 높이 받들고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 나갈 굳은 결의에 넘쳐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신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참다운 애국애족의 기치이며 정당하고 합리적인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이다.
 우리는 민족자주의 립장에 튼튼히 서서 분렬주의세력의 외세의존과 사대매국행위를 짓부시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성을 견결히 옹호하여야 한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통일을 실현하는데서 선차적으로 해결하여야 할 문제는 우리와 미국사이에 새로운 평화보장체계를 수립하는것이다.우리와 미국사이에 새로운 평화보장체계를 세우면 조선반도정세는 완화되고 북남합의서의 리행도 순조롭게 될것이며 조국통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것이다.
 조국통일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우리 당의 립장에는 변함이 없다.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기본담보는 전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는데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가로 막는 온갖 장애를 제거하여야 한다.해내외의 모든 동포들은 반민족적,반통일적악법인 남조선의 <국가보안법>을 철페하고 콩크리트장벽을 해체하기 위한 전 민족적인 공동투쟁을 적극 벌려나가야 한다.
 조국통일3대원칙에 따라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는 현실적인 방도는 련방제방식의 통일을 실현하는 길밖에 없다.북과 남,해외의 모든 동포들은 사상과 리념,제도의 차이를 뛰여 넘어 하나의 민족으로 굳게 단결하여 자주적이고 평화적이며 중립적인 련방국가,범민족통일국가를 세우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 나서야 한다.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밝혀 주신 가장 정당한 조국통일강령이 있고 우리 당이 조국통일을 위한 전 민족적투쟁을 진두에서 령도하고 있기에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은 반드시 성취될것이다.
 지난해 1995년의 국제정세의 변화과정은 우리의 자주,평화,친선의 대외정책리념이 정당하며 자주,독립,사회주의에로 나가는 인민들의 지향이 막을수없는 력사의 흐름으로 되고 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 주고 있다.
 제국주의자들에 의하여 지난해 여러 지역에서 소요와 불안정,국제분쟁이 일어났으며 이것은 세계평화애호인민들속에 커다란 불안을 조성하였다.현실은 제국주의의 침략적본성은 변하지 않았으며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을 짓부시지 않고서는 민족의 자주권도,세계평화도 이룩할수 없다는것을 보여 주고 있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지난해에도 국제무대에서 자주성을 옹호하고 우리를 존중하는 세계 모든 나라 인민들과의 친선과 협조의 뉴대를 강화하며 세계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였다.사회주의위업에 대한 끝 없는 충실성과 견결한 반제자주적립장으로 하여 우리 당은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나가는 가장 권위 있는 혁명적인 당으로,우리 나라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신심과 락관을 안겨 주는 사회주의보루로 위용 떨치고 있다.
 우리 당은 새해에도 격동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자주,평화,친선의 대외정책을 일관성 있게 관철해 나갈것이다.
 우리 당은 지구상에 그 어떤 풍파가 일어 난다 해도 사회주의기치,반제자주의 기치를 견결히 지킬것이며 사회주의나라들과 쁠럭불가담나라들을 비롯하여 자주와 평화,민족적독립과 사회적진보를 위한 모든 나라 인민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할것이다.우리는 지배와 예속이 없고 자유롭고 평화로우며 친선적인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인류자주위업에 끝까지 충실할것이다.
 오늘 제국주의자들이 <평화>와 <완화>의 간판밑에 힘의 정책에 계속 매달리고 있는 조건에서 평화옹호운동을 발전시키는것이 중요하다.우리는 세계의 모든 평화애호인민들과 단결하여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간섭,교란책동을 저지파탄시키고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핵무기의 전반적이며 완전한 철페를 실현하며 아세아와 세계의 공고한 평화를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다.
 우리의 위업은 정당하며 우리는 언제나 승리한다.우리의 사상과 리념이 숭고한것으로 하여 조선혁명의 앞길은 끝없이 전도 양양하고 우리의 신념과 의지과 확고부동한것으로 하여 혁명의 전진도상에 부닥친 난관이 승리적으로 타개되여 나가고 있으며 우리의 사회주의진지가 불패인것으로 하여 제국주의자들과 력사의 온갖 반동들은 더욱더 궁지에 빠져 들어 가고 있다.어려운 시련속에서 혁명의 진로가 빛나게 개척되여 나가는 시대,세월이 흐를수록 혁명적기백이 뜨겁게 맥박치고 더 큰 승리가 펼쳐 지는 시대,이것이 김정일동지께서 이끄시는 오늘의 영광스러운 시대이다.전당,전군,전민이 일심단결하여 힘차게 싸워 나갈 때 이 시대는 더욱 륭성번영하게 될것이다.
 우리의 앞길은 순탄하지 않지만 우리 당과 인민은 결코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는다.비가 오나 눈이 오나 끝까지 가야 할 혁명의 길에서 성스러운 붉은 기발이 우리모두를 새로운 투쟁과 승리에로 부르고 있다.
 모두다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굳게 뭉쳐 새해 1996년의 력사적진군을 더욱 힘차게 다그쳐 나가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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