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ㆍ북남관계
김정일동지께서 김대중대통령을 비행장에서 따뜻이 영접하시였다

(2000년 6월 13일)
 (평양 6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13일 평양비행장에 나가시여 평양을 방문하는 김대중대통령을 따뜻이 영접하시였다.
 이날 평양비행장과 수도의 거리들은 뜨거운 환영분위기에 휩싸여 있었다.
 반만년의 유구한 민족사에 특기할 4.8북남합의서에 따라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상봉과 회담은 7.4북남공동성명에서 천명된 조국통일3대원칙을 재확인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교류와 협력,평화와 통일을 앞당겨 나가는데서 전환적국면을 열어 놓는 력사적인 계기로,민족주체적노력으로 통일성업을 기어이 이룩해 나갈 겨레의 확고한 의지를 과시하는 중대한 사변으로 된다.
 람홍색공화국기가 세차게 펄럭이고 있는 비행장에는 동포애의 정과 통일의 열기를 안고 달려 나온 각계층 수도시민들이 운집해 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비행장에 나오시였다.
 순간,비행장에서는 폭풍 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 올라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위대한 민족대단결의 경륜으로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의 성스러운 위업을 앞당겨 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몸 가까이 뵙게 된 군중들의 크나큰 감격과 기쁨으로 하여 드넓은 비행장은 격정의 파도로 설레이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인 조선인민군 조명록총정치국장,최고인민회의 최태복의장,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국태비서,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용순비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윤혁서기장,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김영대위원장,기타 당,정권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 책임일군들이 비행장에 나와 있었다.
 오전 10시 30분,남측대표단을 태운 비행기가 비행장에 내리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군중들은 꽃다발을 흔들면서 남측대표단을 환영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김대중대통령과 악수하시고 인사를 나누시였다.
 김대중대통령과 함께 통일부 장관 박재규,재정경제부 장관 리헌재,문화관광부 장관 박지원,대통령특별보좌역 림동원을 비롯한 남측대표단 수원들과 기자들이 왔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함께 김대중대통령은 조선인민군 륙해공군명예위병대를 사열하였다.
 어린이들이 김대중대통령과 부인에게 꽃다발을 드리였다.
 이어 조선인민군 륙해공군명예위병대의 분렬행진이 있었다.
 비행장에서 김대중대통령은 서면으로 도착성명을 발표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김대중대통령과 함께 타신 자동차는 모터찌클의 호위를 받으며 시내로 향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김대중대통령과 숙소까지 동행하시고 숙소에서 담화를 나누시였으며 대통령과 그 수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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