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ㆍ북남관계
김대중대통령 평양 출발,김정일령도자께서 뜨겁게 환송

(2000년 6월 15일)
 (평양 6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는 15일 평양비행장에 나가시여 평양방문을 성과적으로 끝마치고 돌아 가는 김대중대통령을 뜨겁게 환송하시였다.
 이날 평양비행장과 수도의 거리들은 북과 남의 신뢰와 화해를 도모하고 민족주체적노력으로 조국통일을 앞당기는데 기여하고 돌아 가는 김대중대통령과 그 일행을 바래우는 뜨거운 환송분위기에 휩싸여 있었다.
 세기가 교차되는 격동적인 시기에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력사적인 평양상봉을 진행하고 7천만 겨레의 지향과 념원을 반영한 북남공동선언을 채택한것은 자주의 원칙에서 민족의 숙원인 나라의 통일을 앞당기는데서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한 일대 사변으로 된다.
 비행장에는 김대중대통령과 그 일행을 환송하기 위하여 나온 수도의 각계층 근로자들이 꽃다발을 들고 줄 지어 서 있었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김정일령도자께서 김대중대통령과 함께 비행장에 나오시자 폭풍 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 올라 천지를 진감하였다.
 김대중대통령과 함께 온 수원들,기자들이 출발하기 위하여 비행장에 나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조명록제1부위원장,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연형묵위원,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국태비서,김용순비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최태복의장,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윤혁서기장,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김영대위원장,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류미영위원장과 당,정권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 책임일군들이 비행장에 나와 있었다.
 김정일령도자와 함께 김대중대통령은 조선인민군 륙해공군명예위병대를 사열하였다.
 김대중대통령과 부인에게 어린이들이 꽃다발을 드리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김대중대통령과 작별의 악수를 나누시였다.
 김대중대통령과 그 일행은 김정일령도자께서 친혈육의 정으로 따뜻이 환대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시하고 환호성을 올리는 군중들에게 답례를 보내며 비행기에 올랐다.
 이날 김대중대통령과 그 일행은 숙소로부터 비행장으로 나가는 거리에서 평양시민들의 열렬한 환송을 받았다.
 룡남동으로부터 룡흥네거리를 거쳐 련못동에 이르는 연도와 순안구역 거리에 떨쳐 나온 각계층 시민들은 민족대단합과 조국통일을 앞당기는 길에 밝은 전망이 열려 진 력사적인 사변에 접하여 흥분된 심정을 금치 못하면서 김대중대통령과 일행을 뜨겁게 바래웠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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