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ㆍ북남관계
제2차 북남상급회담
(2000.8.29-9.1)
 (평양 9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내외의 기대와 관심속에 평양에서 열린 제2차 북남상급회담이 1일에 끝났다.
 회담에서는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에 천명된 합의사항을 리행하기 위한 전진적인 대책들이 제기되였으며 쌍방은 화해와 협력,단합과 통일의 견지에서 상정된 제안들에 대한 합의를 보았다.
 회담에서는 쌍방대표단 단장,수석대표가 제2차 북남상급회담 공동보도문을 발표하였다.
 공동보도문은 다음과 같다.

제2차 북남상급회담 공동보도문

 제2차 북남상급회담이 주체89(2000)년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6.15북남공동선언의 중대한 의의를 다시금 강조하고 그것이 훌륭한 결실을 가져 오고 있는데 대하여 평가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북남공동선언을 성실히 리행하기 위하여 함께 노력할것을 재확인하고 다음과 같은 실천사항들에 합의하였다.

 1.북과 남은 올해안에 흩어 진 가족,친척방문단 교환사업을 두차례 더 진행한다.
 이와 관련한 실무적문제는 북남적십자단체들이 곧 토의하며 이와함께 흩어 진 가족,친척들의 서신거래를 추진하는 등의 문제들을 협의한다.

 2.북과 남은 긴장을 완화하고 평화를 보장하기 위하여 노력한다.
 이와 관련하여 해당 부문에 쌍방군사당국자들의 회담을 조속한 시일내에 가지도록 건의한다.

 3.북과 남은 경제협력을 확대발전시키기 위하여 투자보장,2중과세방지 등 제도적담보를 마련한다.
 이와 관련한 쌍방전문가들의 실무접촉을 9월중에 가진다.
 그리고 남측은 북측이 련이어 자연재해를 겪고 있는 실정에서 상부상조의 원칙에 따라 북측에 식량을 차관으로 제공하는 문제를 검토하여 추진한다.

 4.북과 남은 신의주-서울사이의 철도를 련결하며 개성-문산사이의 도로를 개설하기 위한 실무접촉을 9월중에 가지고 착공식문제 등을 협의한다.

 5.북과 남은 조속한 시일내에 림진강수해방지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6.북과 남은 백두산,한나산 관광단을 각기 100명정도의 규모로 하여 오는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사이에 상대측 지역에 보낸다.

 7.북과 남은 제3차 북남상급회담을 주체89(2000)년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한나산에서 개최한다.
 상급회담대표단의 규모는 각기 편리한대로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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