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ㆍ북남관계
공동보도문
(2000년 9월 14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용순비서가 2000년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을 방문하였다.
 북과 남은 이번 방문기간 여러차례 접촉을 가지고 현재 북남간에 제기되고 있는 현안문제들에 대하여 폭 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북과 남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하려는 두 수뇌분들의 뜻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북남사이의 화해와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것을 다짐하면서 다음과 같은 사항들에 합의하였다.

 1.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앞으로 가까운 시기에 서울을 방문하시며 이에 앞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서울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2.쌍방은 북측 인민무력부장과 남측 국방부 장관사이의 회담을 개최하는 문제가 현재 론의중에 있는데 대해 환영한다.

 3.흩어 진 가족,친척문제의 해결을 위해 흩어 진 가족,친척들의생사 및 주소확인사업을 9월중 시작하여 빠른 시일내에 마치기로 하였으며 이들중 생사가 확인된 사람부터 서신을 교환하는 문제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북남적십자회담을 9월 20일 금강산에서 개최하여 상기문제와 함께 올해 두차례의 흩어 진 가족,친척방문단추가교환문제,면회소설치,운영문제를 협의하기로 하였다.

 4.북남사이의 경제협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투자보장,2중과세방지 등 제도적담보 마련을 위한 실무접촉을 9월 25일 서울에서 개최하며 빠른 시일내 이를 타결하기로 하였다.

 5.북남사이의 경의선철도 및 도로련결을 위해 빠른 시일내에 북남이 착공식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6.북측은 15명정도 규모의 경제고찰단을 10월중 남측에 파견하기로 하였다.

 7.림진강류역 수해방지사업을 위해 금년내 북남공동으로 조사를실시,구체적사업계획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주체89(2000)년 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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