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ㆍ북남관계
제2차 북남군사실무회담
(2000.12.5)
 (판문점 1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제2차 북남군사실무회담이 5일 판문점 남측 지역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대좌 유영철을 단장으로 하는 우리측 군사실무대표단과 준장 김경덕을 단장으로 하는 남측군사실무대표단이 참가하였다.
 우리측 단장은 신의주-서울간 철도와 개성-문산간 도로가 지나가는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의 일정한 구역을 북남관리구역으로 확정하기 위한 실무적문제들과 공사에서 나서는 군사적보장문제에 대한 우리의 견해와 립장을 밝힌데 이어 그와 관련한 우리측 합의서초안을 남측에 넘겨 주었다.
 이어 그는 반세기에 걸친 분렬력사에 돌파구를 내고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기 위한 사업을 담당한 쌍방대표들이 자기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다면 군사실무회담에 커다란 기대를 가지고 주시하고 있는 내외인민들에게 실망만을 주게 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어떻게 하나 쌍방은 진지하고 허심탄회한 회담을 통하여 6.15공동선언에 이바지할수 있는 좋은 합의를 이루어 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회담에서는 우리측이 내놓은 합의서초안에 대한 토의가 있었으며 앞으로 문제토의에서 공통점을 살리고 차이점을 좁히기 위한 협상을 계속해 나가기로 하고 쌍방은 다음번 회담을 12월 하순 판문점 우리측 지역에서 하기로 합의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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