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ㆍ북남관계
제4차 북남상급회담
(2000.12.12-16)
 (평양 1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내외의 기대와 관심속에 평양에서 열린 제4차 북남상급회담이 16일 끝났다.
 회담에서 쌍방은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리행을 위한 지난 기간의 사업을 총화하고 화해와 협력,단합과 통일의 견지에서 상정된 제안들에 합의를 보았다.
 회담에서 쌍방대표단 단장들은 지난 11월 10일 제2차 북남경제협력실무접촉에서 합의한 북남사이의 투자보호에 관한 합의서,북남사이의 소득에 대한 2중과세방지합의서,북남사이의 청산결제에 관한 합의서,북남사이의 상사분쟁해결절차에 관한 합의서에 서명하였다.
 회담에서는 제4차 북남상급회담 공동보도문이 발표되였다.
 공동보도문은 다음과 같다.

제4차 북남상급회담 공동보도문

 제4차 북남상급회담이 주체89(2000)년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리행을 위한 지난 6개월동안의 사업을 총화하고 2001년을 맞으며 북남공동선언을 적극 리행해 나가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다음과 같은 사항들에 합의하였다.

 1.북과 남은 민족경제의 균형적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하여 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한다.
 이 위원회는 각기 부상(차관)급을 단장(수석대표)으로 하여 5∼7명으로 구성하며 2000년 12월 26일경에 첫 접촉을 평양에서 하되 여기에서는 전력협력문제를 비롯하여 철도 및 도로련결문제,개성공업지구건설문제,림진강류역수해방지사업추진문제 등 당면한 경제협력에서 제기되는 실무적문제들을 협의해결한다.

 2.북과 남은 어업부문에서 호상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북측이 남측에 조선동해 북측어장의 일부를 일정한 기간 제공할것을 제의한데 대해 쌍방당국의 관계자들이 빠른 시일안에 금강산지역에서 접촉을 가지고 협의하기로 한다.

 3.북과 남은 태권도시범단교환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쌍방태권도단체들사이의 접촉을 건의하기로 한다.

 4.북과 남은 흩어 진 가족,친척들의 생사주소확인사업과 서신교환사업을 시범적으로 하되 생사주소확인은 2001년 1월과 2월에 각각 100명씩,서신교환은 2001년 3월에 300명정도로 한다.

 5.북과 남은 제3차 흩어 진 가족,친척 방문단교환을 2001년 2월 말에 100명씩 한다.

 6.북측은 한나산관광단을 2001년 3월,경제고찰단을 2001년 상반년에 파견한다.

 7.북과 남은 쌍방단장(수석대표)들이 서명한 북남사이의 투자보호에 관한 합의서,북남사이의 소득에 대한 2중과세방지합의서,북남사이의 청산결제에 관한 합의서,북남사이의 상사분쟁해결절차에 관한 합의서에 대한 각기 발효절차를 거치며 그 정형을 상대측에 통보하기로 한다.

 8.북과 남은 제5차 북남상급회담을 2001년 3월중에 개최하며 장소는 차후 협의하여 정하기로 한다.

주체89(2000)년 12월 16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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