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ㆍ북남관계
제4차 북남군사실무회담
(2001.1.31)
 (판문점 1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제4차 북남군사실무회담이 1월 31일 판문점 남측 지역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대좌 유영철을 단장으로 하는 우리측 군사실무대표단과 준장 김경덕을 단장으로 하는 남측 군사실무대표단이 참가하였다.
 회담에서 우리측 단장은 먼저 6.15북남공동선언은 조국통일3대원칙에 기초하고 있는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선언이며 21세기 조국통일의 리정표이라고 하면서 새 세기에 쌍방군대는 북남공동선언의 리행을 군사적으로 철저히 보장해 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지금 북과 남의 온 민족은 힘과 지혜를 합쳐 20세기에 강요되였던 망국과 분렬,대결과 전쟁의 민족수난사를 끝장내고 새 세기의 첫해인 올해를 민족자주통일의 획기적국면을 여는 뜻 깊은 해로 만들려는 한결 같은 열의에 넘쳐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이번 회담이 21세기에 들어 와 진행되는 북과 남 군대들사이의 첫 회담이며 반세기이상 끊어 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는 력사적인 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회담인것으로 하여 온 겨레의 커다란 관심사로 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이런 의미에서 볼 때 이 회담을 책임진 우리들의 사명은 참으로 무겁다고 하면서 북남관리구역설정과 북과 남을 련결하는 철도와 도로작업의 군사적보장과 관련한 우리측의 견해와 립장을 표명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회담을 성과적으로 진행하는데서 나서는 가장 중요한 문제는 대화상대방에 대한 옳은 관점과 태도를 가지는것이라고 하면서 이러한 견지에서 남측이 우리를 <주적>으로 보던 20세기의 낡은 대결관념과 의식을 버리고 함께 손 잡고 통일과 번영에로 나아 가야 할 겨레로 대하는 진정한 동족관념을 가지고 21세기 첫 회담부터 좋은 결실을 맺도록 노력함으로써 민족의 념원과 기대에 보답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회담에서는 쌍방이 내놓은 합의서초안에 대한 토의가 있었으며 많은 문제들에서 견해일치를 보았다.
  회담에서는 다음번 회담을 판문점 우리측 지역 통일각에서 하기로 하고 회담날자는 우리측이 가까운 시일안에 통보하기로 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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