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ㆍ북남관계
제5차 북남군사실무회담
(2001.2.8)
 (평양 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제5차 북남군사실무회담이 8일 판문점 우리측 지역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대좌 유영철을 단장으로 하는 우리측 군사실무대표단과 준장 김경덕을 단장으로 하는 남측 군사실무대표단이 참가하였다.
 이번 회담에서 쌍방은 <북남관리구역설정과 북과 남을 련결하는 철도와 도로작업의 군사적보장을 위한 합의서>조항들 가운데서 합의 보지 못한 문제들에 대한 토의를 계속하였다.
 회담에서는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을 성실히 리행하려는 우리측의 성의 있는 노력으로 하여 합의서에 상정되였던 문제들이 완전히 합의되였다.
 우리측 단장은 지금까지의 회담과정에 우여곡절도 있었으나 마침내 반세기이상의 민족분렬력사에서 처음으로 조국강토를 가로 지른 군사분계선을 터치고 끊어 졌던 민족의 혈맥을 잇기 위한 법적기초가 마련되였다고 하면서 이제는 서명절차를 거쳐 합의서를 채택발효시키는 공정만이 남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북과 남을 련결하는 철도,도로작업의 기술공학적문제를 토의하는 전문가들의 회담도 해야 하고 작업에 착수할 계절도 박두한 조건에서 이 합의서를 빨리 채택발효시키는것이 급선무라고 언급하였다.
 우리측 단장은 합의서를 가장 빨리 채택발효시킬수 있는 방법은 우리 인민무력부장과 남측 국방부장관이 서명하여 교환하는것이라고 하면서 그와 관련한 구체적인 절차와 일정을 제기하였다.
 남측은 우리측의 제안을 연구하여 차후에 자기측의 립장을 통보하겠다고 하였다.
 우리측 단장은 쌍방이 고심어린 노력끝에 마련한 <북남관리구 역설정과 북과 남을 련결하는 철도와 도로작업의 군사적보장을 위한 합의서>를 하루빨리 채택발효시켜 새 세기의 첫해인 올해를 민족자주통일의 획기적국면을 여는 뜻 깊은 해로 만드는데 이바지하자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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