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ㆍ북남관계
제8차 북남상급회담
(2002.10.19-22)
 (평양 10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내외의 기대와 관심속에 평양에서 열린 제8차 북남상급회담이 22일에 끝났다.
 회담에서 쌍방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을 성실히 리행하려는 공동의 립장과 의지를 가지고 상정된 제안들에 대한 진지한 협의를 통하여 중요한 합의를 보았다.
 이번 회담은 6.15공동선언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다시금 확증하였으며 우리 민족끼리 북남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화해와 협력,단합과 통일위업을 앞당기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회담에서는 제8차 북남상급회담 공동보도문이 발표되였다.
 공동보도문은 다음과 같다.

제8차 북남상급회담 공동보도문

 제8차 북남상급회담이 2002년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최근 북남관계가 6.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에 부합되게 좋게 발전하고 있는데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북남공동선언을 리행하기 위하여 계속 노력하며 당면한 문제들을 풀어 나가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1.북과 남은 6.15공동선언의 정신에 맞게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하며 핵문제를 비롯한 모든 문제를 대화의 방법으로 해결하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한다.

 2.북과 남은 동서해 철도,도로건설이 동시에 빨리 진척되도록 상급회담이 적극 추진하기로 한다.
 쌍방은 1차적으로 동해선 철도와 도로를 금강산지역에,서해선 철도와 도로를 개성공업지구에 련결한다.
 쌍방은 동해선철도련결공사를 빨리 추진하며 남측은 강릉방향에로의 남측구간련결공사를 중단없이 빨리 추진시킨다.

 3.북과 남은 개성공업지구건설착공을 12월중에 하는 문제와 건설과 관련한 실무적문제들을 개성공업지구건설분과에서 토의하기로 하며 개성공업지구가 건설되면 그안에 남측의 해당부문 사무소를 설치하기로 한다.

 4.북과 남은 쌍방민간선박들의 상대측령해통과와 안전운항 등 해운협력에 관한 해운합의서 채택을 위한 관계자실무접촉을 11월중에 금강산에서 가지기로 한다.

 5.북과 남은 상대측의 인원통행 및 물자수송에 관한 통행합의서 채택문제를 북남 철도,도로가 처음 련결되는 시기에 맞추어 협의하기로 한다.

 6.북과 남은 남측의 어민들이 북측의 동해어장의 일부를 리용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해당 실무접촉을 빠른 시일내에 금강산에서 가지기로 한다.

 7.북과 남은 흩어 진 가족,친척들의 금강산면회소를 빨리 건설하고 전쟁시기 행불자들의 생사,주소를 확인하는 적십자단체들의 사업을 적극 밀어 주기로 한다.

 8.북과 남은 제9차 북남상급회담을 2003년 1월 중순에 서울에서 개최한다.

주체91(2002)년 10월 22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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