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ㆍ북남관계
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3차회의
(2002.116-9)
 (평양 1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3차회의가 6일부터 9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우리측에서 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북측위원장인 국가계획위원회 1부위원장 박창련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성원들,수원들이 참가하였다.
 남측에서는 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남측위원장인 재정경제부 차관 윤진식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성원들,수원들이 참가하였다.
 회의에서 쌍방은 6.15공동선언의 숭고한 리념밑에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민족경제의 통일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북남경제협력사업이 진척되여 여러 분야에서 경제협력을 다방면적으로 추진해 나갈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고 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회의에서 쌍방은 공동선언의 정신에 기초하여 단합과 협력,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지향에 맞게 경제협력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당면문제들에 대하여 의견들을 교환하고 해결방도를 진지하게 협의하였다.
 회의에서는 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3차회의 합의문이 채택되였다.
 합의문은 다음과 같다.

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3차회의 합의문

 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3차회의가 2002년 11월 6일부터 9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서 쌍방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에 맞게 경제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당면문제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1.북과 남은 동,서해선 철도 및 도로련결을 동시에 빨리 진척시켜 나가기 위한 조치를 취하기로 한다.
 쌍방은 1차적으로 동해선 철도와 도로를 금강산지역에,서해선 철도와 도로를 개성공업지구에 련결하여 금강산관광이 활성화되고 개성공업지구건설이 진척될수 있도록 실무적대책을 적극 취해 나간다.
 이를 위해 철도 및 도로련결지점을 쌍방 군사당국이 합의하는데 따라 11월중에 공동측량을 하여 정하되 날자와 진행절차문제들은 문서교환방식으로 협의하며 공사일정표를 교환하고 필요한 공사진행정형을 정기적으로 서로 통보하기로 한다.
 쌍방은 철도 및 도로련결을 위한 실무접촉을 11월 중순 금강산에서 가지고 당면한 실무적문제들을 협의해결한다.

 2.북과 남은 2002년 12월 하순에 개성공업지구건설이 착공되여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협력한다.
 북측은 11월 중순 개성공업지구법을 공포하며 남측은 빠른 시일안에 필요한 기반시설건설을 상업적방식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한다.
 쌍방은 개성공업지구건설과 관련한 실무접촉을 12월 초에 가지고 당면한 실무적문제들을 협의해결한다.

 3.북과 남은 쌍방 민간선박들의 상대측령해통과와 안전운항 등 해운협력에 관한 합의서채택을 위한 실무접촉을 11월 19일에,북측 동해어장의 일부를 남측 어민들이 리용하는 문제와 관련한 실무접촉을 협의확정되는 빠른 시일안에 각기 금강산에서 가지기로 한다.

 4.북과 남은 빠른 시일안에 이미 합의된 경제협력의 제도적담보를 위한 4개 합의서를 각기 해당한 법적절차를 밟아 동시에 발효시키기로 한다.
 쌍방은 경제협력제도분과회의를 12월 중순 서울에서 가지고 4개 합의서의 후속조치와 통행,원산지확인 등의 문제를 협의하기로 한다.

 5.북과 남은 남측경제고찰단의 북측방문이 실현되도록 노력한다.

 6.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4차회의는 2003년 2월 초 서울에서 진행한다.

2002년 11월 9일
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북측위원장  박 창 련  남측위원장  윤 진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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