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ㆍ북남관계
금강산시범륙로관광
(2003.2.14)
 (금강산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온 민족의 크나큰 기대와 관심속에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금강산시범륙로관광이 시작되였다.
 남조선 현대아산 정몽헌회장과 김윤규사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400여명이 20여대의 뻐스를 타고 남조선 강원도 고성군 송현리에서 우리측 고성군 온정리사이의 림시도로를 따라 14일 오후 1시 15분 우리측 지역에 들어 섰다.
 남조선의 주요 언론사 기자들과 외신기자들이 금강산시범륙로관광을 취재하기 위하여 함께 왔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리종혁부위원장,금강산국제관광총회사 방종삼총사장,강원도 고성군인민위원회 손영근위원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녀성취주악단이 연주하는 <반갑습니다>,<우리는 하나>,<통일련곡> 등의 노래선률이 힘 있게 울려 퍼지는 속에 민족분렬의 력사에 처음으로 되는 금강산시범륙로관광 참가자들을 뜨거운 동포애의 정으로 맞이하였다.
 한편 이날 금강산시범륙로관광과 관련한 기념모임이 금강산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우리측을 대표하여 방종삼총사장이 축하연설을 하였다.
 그는 민족의 명산 금강산에 대한 시범륙로관광이 이루어 지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시범륙로관광참가자들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이 발표된 후 금강산관광사업은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좋은 분위기를 마련하는데 이바지 하였으며 시험답사에 이어 오늘은 이렇게 륙로를 통한 시범관광을 실현하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이것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치면 그 어떤 외세의 방해책동이 있다 해도 못해 낼 일이 없다는것을 현실로 보여 주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오늘 륙로를 통한 금강산관광을 진행하게 된것은 전적으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뜨거운 애국애족의 대용단에 의하여 마련된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여러 남측인사들이 축하연설을 하였다.
 그들은 오늘 자기들이 륙로로 민족분렬과 대결의 상징인 군사분계선을 넘어 금강산에 대한 시범관광을 하게 된것은 우리 민족모두에게 있어서 기쁜 일로 된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지난 기간 금강산관광사업이 남북관계발전에 적극 이바지해 왔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력사적인 공동선언의 정신에 맞게 남북사이의 화해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데 이바지해 나갈데 대하여 말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북과 남의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공연과 우리 교예단의 공연이 있었다.
 금강산시범륙로관광자들은 15일과 16일 민족의 명산 금강산에 대한 관광을 진행하게 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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