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ㆍ북남관계
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6차회의
(2003.8.26-28)
 (서울 8월 28일 본사특파원발 조선중앙통신)제11차 북남상급회담 합의에 따라 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6차회의가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우리측에서 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북측위원장인 국가계획위원회 1부위원장 박창련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성원들과 수원들이,상대측에서 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남측위원장인 재정경제부 차관 김광림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성원들과 수원들이 참가하였다.
 회의에서 쌍방은 지난 기간 북과 남이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의 근본정신에 맞게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경제협력사업을 진행해 옴으로써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촉진하는데 적극 기여한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회의에서 쌍방은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우리 민족끼리>의 대의를 앞에 놓고 북과 남이 힘과 지혜를 합쳐 나간다면 그 어떤 문제도 훌륭히 풀어 나갈수 있다는데 견해를 같이 하면서 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의 앞으로의 활동방향과 실천적인 방도들을 제시하고 협의하였다.
 회의에서는 합의문이 채택되였다.
 합의문은 다음과 같다.

   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6차회의 합의문

 북과 남은 2003년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에서 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6차회의를 진행하였다.
 회의에서 쌍방은 6.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에 따라 북남경제협력사업을 더욱 촉진시켜 나가기 위한 대책들을 협의하고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1.북과 남은 철도,도로련결공사를 적극 추진하여 1차적으로 동해선에서 온정리-저진사이,서해선에서 개성-문산사이 궤도부설과 도로로반공사를 올해 말까지 끝내기로 한다.
 이를 위해 남측은 동해선과 서해선 철도,도로련결을 위한 설비,자재를 조속히 북측에 제공할수 있도록 노력한다.
 2.북과 남은 개성공업지구 1단계 개발구역에 대한 종합설계가 끝나는데 따라 하부구조망건설에 착수하고 관련 세부규정들도 빨리 제정,공포하며 공업지구개발이 국제적경쟁력을 가지는 방향에서 진척되도록 적극 협력한다.
 3.북과 남은 금강산관광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필요한 조치를 취하며 해상관광과 륙로관광,관광지구개발 등 사업자들사이의 합의가 원만히 실현될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
 4.북과 남은 경제협력의 제도적담보를 위한 4개합의서의 후속조치 등과 북남해운합의서 발효 및 부속합의서 체결을 위한 조치를 적극 취해 나가기로 한다.
 이와 관련하여 경제협력제도분과 제3차회의와 제3차 해운실무접촉을 10월 초순경에 동시에 가지기로 한다.
 5.북과 남은 문서교환협의중에 있는 림진강수해방지와 관련한 합의서토의를 다그쳐 수해방지를 위한 구체적대책을 세워 나가기로 한다.
 6.북과 남은 북남사이의 상품 및 임가공거래를 직접거래방식으로 더욱 확대하며 이와 관련한 사업의 협의통로개설 등 실무적조치를 빨리 취해 나가기로 한다.
 7.북과 남은 남측경제고찰단의 북측방문과 북측경제실무고찰단의 남측방문이 적절한 시기에 실현될수 있도록 노력한다.
 8.북과 남은 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5차회의 합의에 따라 쌀제공과 분배현장확인이 원만히 진행되도록 협력한다.
 이와 관련하여 이미 제공된 쌀 10만톤에 대한 분배현장방문을 9월중에 진행하되 장소는 동,서해지역에서 모두 3곳으로 하며 방문인원수는 5-7명씩으로 한다.
 9.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7차회의는 10월 하순경 평양에서 가지기로 한다.

   2003년 8월 28일(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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