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미국방성 부장관 카터가 남조선을 행각하여 청와대관계자는 물론 국방부와 외교부의 장관들을 만나 그 누구의 《위협》을 운운하면서 그에 대처한 남조선미국《동맹》의 강화와 《공동대응》을 모의하였다.

26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불집을 터치려는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기도가 극히 무모한 단계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고 까밝혔다.

론평은 미국과 괴뢰들이 《북핵위협》이니 뭐니 하면서 《동맹강화》와 《공동대응》을 떠들어댄것은 저들의 도발적, 침략적정체를 가리우고 북침전쟁책동을 합법화하며 더욱 본격적으로 다그치려는 흉심의 발로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한마디로 이번 미국방성 부장관의 남조선행각은 전쟁사환군, 호전광의 매우 위험천만한 행각이다.

미국방성 부장관의 남조선행각을 통하여 미국과 괴뢰들의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년례적인 방어훈련》이 아니라 우리를 겨냥한 도발적인 북침핵전쟁연습이라는것이 더욱 명백해졌다.

미국이 전략폭격기와 핵잠수함따위로 우리를 감히 놀래울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은 실로 가소롭기 짝이 없다.미국의 로골적인 핵위협이 시작된 이상 우리도 그에 대응한 군사적행동으로 넘어가게 될것이다.

만일 이제 당장이라도 싸움이 벌어지면 불을 즐기는 전쟁광신자들의 머리우에 상상할수 없는 위력한 타격, 정의의 불벼락을 들씌워 항복서에 도장을 찍을 놈도 없게 모조리 죽탕쳐버리자는것이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의지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