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전염성질병을 예방하고 철저히 근절하는것은 조선의 보건시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의 하나로 되고있다.
그 일환으로 결핵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호담당의사들과 치료예방기관 일군들은 주민들속에서 결핵을 미리 막고 병에 대한 상식을 높여주는 위생선전사업을 다양하게 벌리고있다.
의료상담과 검진 등을 정상적으로 진행할뿐아니라 결핵이 발병할수 있는 모든 통로들을 차단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들을 취하고있다.
출생후 7일안에 갓난아이들에게 결핵예방약(BCG)을 접종해주고있다.
이와 함께 이소니아지드화학예방사업도 동시에 밀고나가고있다.
나라에서는 항결핵투쟁에서 세계보건기구를 비롯한 여러 국제기구들과의 협조를 강화하고있다.
지난 25일 세계결핵의 날(3.24)에 즈음한 행사가 평양의 인민대학습당에서 진행되였다.
중앙과 각 도들에서는 집중위생선전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