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총비서 로작
올해를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혁명적전환의 해로 되게 하자

-전당당일군회의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1997년 1월 24일)

-1월 28일부 <로동신문>이 서한을 보내시였다고 보도-

 우리 당과 인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위업을 충직하게 이어 나가는 성스러운 투쟁의 길에서 세번째로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올해는 혁명의 난국을 헤쳐 나가는 우리 당과 인민의 투쟁에서 력사적전환의 해이며 최후돌격전의 해입니다.
 전당당일군회의는 이 뜻 깊고도 엄숙한 새해벽두에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크나큰 관심과 기대속에서 성대하게 열리였습니다.당과 수령의 유일적령도밑에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발동되여 전국을 움직이고 전체 인민을 불러 일으켜 난관을 뚫고 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혁명적령도원칙이며 자랑스러운 투쟁기풍입니다.우리 당은 이와 같은 우리 식의 령도원칙과 투쟁기풍으로 올해의 전투를 승리에로 이끌기 위하여 이번에 전당당일군회의를 소집하였습니다.회의참가자들과 온 나라 전체 당일군들은 전당당일군회의를 소집한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실천투쟁으로 철저히 구현해 나감으로써 이번 회의가 우리 혁명과 건설에서 일대 전환을 가져 오는 력사적인 계기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서거하신 후 우리는 가장 엄혹한 정세에서 모든것이 어려웠지만 주체의 혁명적기치를 꿋꿋이 지켜 왔습니다.지난 2년반동안은 우리 당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이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반사회주의,반공화국책동을 짓부시고 겹쌓이는 난관과 시련을 이겨 내면서 우리의 혁명진지를 굳건히 다지고 우리 식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빛내여 온 영웅적투쟁과 자랑찬 승리의 나날이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높이 모시고 김일성동지의 뜻대로 혁명과 건설을 해나가는것은 수령님의 전사,수령님의 제자인 우리의 혁명적본분이고 최고의 도덕의리이며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근본담보입니다.우리는 금수산기념궁전을 주체의 성지로 숭엄하게 꾸리고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를 생전의 모습으로 정중히 모시여 김일성동지께서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게 하였습니다.우리는 전당,전민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시키며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여 나가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하여 왔습니다.우리 당의 모든 활동이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잘 모시고 김일성동지의 유훈을 관철하는 사업에 집중되였으며 그것으로 일관되였습니다.오늘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은 우리 당의 령도밑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변함없이 높이 모시고 김일성동지께서 가르쳐 주신 길을 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 나갈 확고한 신념과 의지를 한결같이 깊이 간직하게 되였습니다.이것은 우리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김일성동지의 위업을 드팀없이 이어 나가는데서 기본의 기본입니다.
 우리 당은 우리의 혁명진지를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다지는 한편 나라가 처한 첨예한 정세에 대처하여 군사를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고 우리의 혁명무력을 강화하는데 커다란 힘을 넣었습니다.우리 당의 령도에 의하여 우리 인민군대는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의 믿음직한 보위자로,무적필승의 강군으로 더욱 강화발되였습니다.전군이 우리 당을 옹위하고 당의 명령,지시에 따라 하나와 같이 움직이고 있으며 그 어떤 불의의 사태에도 대처할수 있도록 정치사상적으로,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되였습니다.
 우리 인민과 인민군대는 투쟁와 생활의 체험을 통하여 우리 당이 있는 한 김일성동지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는 철석 같은 신념을 가지게 되였습니다.우리 인민과 군대는 우리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며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나가고 있습니다.우리 인민은 당의 부름 따라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고난의 행군>정신으로 온갖 난관과 시련을 뚫고 억세게 싸워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당의 확고한 령도가 있고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과 불패의 군사적위력이 있기때문에 우리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온갖 도전과 고립압살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미제와 당당히 맞서 나라의 자주권과 우리의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해 나가고 있습니다.제국주의의 포위속에서,그처럼 엄혹한 정세와 준엄한 시련속에서 우리가 단독으로 사회주의를 지키고 주체조선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치고 있는것은 력사의 기적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우리 당에 대한 우리 인민과 인민군대의 신뢰는 더욱더 두터워 지고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과 군사적위력은 비할바없이 더욱 강화되였습니다.우리는 김일성동지의 위업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 나갈수 있는 정치사상적기초를 튼튼히 다져 놓았으며 우리 혁명과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을 믿음직하게 수호할수 있는 군사적담보를 확고히 마련하여 놓았습니다.이것이 지난 2년반동안 우리 투쟁의 주되는 총화이며 우리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우리의 투쟁과 승리는 우리 당의 세련된 령도와 우리의 정치사상적,군사적위력을 만천하에 시위하였으며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그 어떤 책동도 우리앞에 가로 놓인 그 어떤 난관도 우리의 사회주의를 허물수 없고 우리의 전진을 가로 막을수 없다는것을 뚜렷이 증시하였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절박한 문제는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서 전환을 일으키는것입니다.
 나라의 경제형편과 인민생활이 오늘과 같이 어렵게 된것은 제국주의자들의 고립압살책동으로 하여 조성된것이지만 우리의 경제지도일군들이 당의 혁명적경제전략을 관철하기 위한 경제작전과 경제조직사업을 잘하지 않은것과도 관련되여 있습니다.우리 당은 경제지도일군들을 믿고 나라의 경제사업을 맡기였습니다.경제지도일군들이 주인다운 립장에서 당의 경제전략을 관철하기 위하여 머리를 쓰고 애 써 일하였더라면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서도 많은 문제들이 풀릴수 있었겠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였습니다.내가 이미 말한바와 같이 <고난의 행군>정신으로 살며 투쟁하라는것은 어려운것을 참고 견디기만 하라는것이 아니라 난관과 시련을 뚫고 혁명과 건설에서 앙양을 일으키라는것입니다.
 우리는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가져 와야 합니다.경제문제와 인민생활문제를 풀지 않고는 혁명과 건설의 모든 사업을 힘 있게 밀고 나갈수 없으며 우리의 사회주의를 지켜 낼수도 없습니다.경제문제와 인민생활문제를 푸는가 못 푸는가 하는데 우리 혁명의 운명,우리 사회주의의 운명이 달려 있습니다.
 지금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애로와 난관이 많다고 하지만 그것은 전후 재더미우에서 복구건설의 첫삽을 뜨던 때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우리는 지금 빈터에서 맨주먹으로 경제건설을 하는것이 아닙니다.우리에게는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가 있고 위력한 자립적경제토대가 있습니다.우리 당은 나라의 경제를 추켜 세우고 인민생활을 높이기 위한 정확한 경제전략과 방침들을 내놓았으며 우리 인민은 당의 의도와 요구라면 그 관철을 위하여 물불을 가리지 않고 투쟁합니다.당의 옳바른 령도가 있고 당에 충실한 훌륭한 인민이 있고 세상에서 으뜸가는 사회주의제도와 자체의 튼튼한 경제토대가 있는 이상 우리는 경제분야에서도 얼마든지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킬수 있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생전에 경제문제와 인민생활문제에 대하여 늘 심려 하시였으며 서거하시기 이틀전까지도 경제부문 책임일군들의 협의회를 소집하시고 지도하시였습니다.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고 우리 인민들을 남부럽지않게 더 잘살게 하시려는것이 김일성동지의 생전의 뜻이였고 념원이였습니다.우리는 경애하는 김일성동지의 유훈을 관철하여 김일성동지의 이 념원을 반드시 실현하여야 합니다.
 뜻 깊은 올해에 김일성동지께서 바라시던대로 나라의 경제를 추켜 세우고 인민생활문제를 경정적으로 풀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입니다.우리 당이 하자고 결심하여 하지 못한 일이란 있어 본적이 없습니다.우리는 올해를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혁명적전환의 해로 정하고 경제문제와 인민생활문제를 풀기 위한 투쟁에 전당,전국,전민을 힘 있게 조직동원하여야 합니다.
 모든 당조직들은 당의 의도와 결심을 실현하기 위한 이 투쟁에서 힘 있는 조직자,동원자의 역할을 하여야 하며 모든 당일군들이 바로 이 투쟁의 앞장에 서야 합니다.전당이 경제사업에 내을 돌리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서 걸린 문제를 푸는 데 떨쳐 나서야 합니다.당조직사업과 사상사업도 이 문제를 푸는데 화력을 집중하여야 하며 여기에서 실적을 올리고 성과를 이룩해 나가야 합니다.우리 당의 조직력과 전투력,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올해에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높이 떨쳐야 합니다.
 전후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부르심을 받들고 천리마의 대고조를 일으킨것처럼 올해에 우리 당의 부름을 받들고 나라의 경제를 추켜 세우며 인민생활문제를 푸는데서 전환을 일으켜 새로운 대고조의 길을 열어 놓아야 합니다.
 올해에 경제사업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농사를 잘 지어 식량문제를 푸는것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늘 농사는 천하지대본이고 쌀은 곧 사회주의라고 하시였는데 우리는 김일성동지의 이 교시의 정당성을 최근 몇해어간에 더욱 깊이 느끼게 되였습니다.농사를 잘 지어 식량문제,먹는 문제를 원만히 풀어야 인민들의 살림살이가 흥성거리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사업이 잘 펴이여 나갈수 있습니다.우리는 당명한 식량문제를 풀어 나가면서 새해농사에 모든 힘을 집중하여야 합니다.올해에 농촌경리부문에서는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수행하기 위하여 힘찬 투쟁을 벌려야 합니다.
 농사의 주인은 농민들이며 농민들의 애국적헌신성과 로력적열성을 불러 일으켜야 농사를 잘 지을수 있습니다.화학비료나 영농자재가 넉넉하고 조건이 유리하여도 농민들이 발동되지 않으면 농사를 잘 지을수 없으며 여러가지 조건이 불리하여도 농민들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이라는 높은 자각을 가지고 사상적으로 발동되면 농사를 잘 지을수 있는것입니다.
 농민들을 발동하고 그들의 로력적열성을 높이는데서 기본은 어디까지나 사상사업,정치사업입니다.농민들속에서 정치사업을 힘 있게 벌려 그들이 농사를 잘 짓는것이 당과 수령의 은덕에 보답하는 길이며 우리의 사회주의를 지키는 길이라는것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생산에 자각적으로 적극 떨쳐 나서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어엿한 사회주의근로자로 키워 주시고 이끌어 주신 우리 농민들,당의 부름 따라 90년대 김제원운동을 일으키고 있는 우리 농민들을 굳게 믿고 있습니다.우리의 협동농민들과 전체 농업근로자들이 우리 당의 농업전사,사회주의농업근로자로서의 긍지와 영예를 깊이 간직하고 새해농사에서 높은 로력적열성을 발휘하며 위훈을 떨치도록 하여야 합니다.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주인다운 일본새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충성의 로력투쟁으로 부족한것을 메꾸고 불리한 조건들을 극복하여 올해농업생산에서 반드시 혁신을 일으키도록 하여야 합니다.
 농사일에서 리당비서를 비롯한 농촌당일군들과 농장관리일군들,작업반장들과 분조장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농촌당일군들과 관리일군들,작업반장,분조장들은 모든 농사일에서 이신작칙의모범으로 농장원들을 이끌고 나가야 합니다.이신작칙은 몇백마디의 말보다 더 위력한 정치사업입니다.농촌당일군들은 조직정치사업을 잘하고 관리일군들과 작업반장,분조장들은 영농작업을 빈틈없이 짜고 들어야 하며 특히 작업반장,분조장들이 언제나 농장원들과 함께 일하면서 실천적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농사에 대한 지도에서 관료주의와 주관주의를 철저히 없애고 농사에 대하여 잘 아는 농민들의 의사를 존중하며 그들의 창발성과 적극성을 높이 발양시키도록 하여야 합니다.모든 농사일을 농민들이 주인이 되여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지대적특성과 현실적조건에 맞게 과학기술적으로 하도록 적극 도와 주고 밀어 주어야 합니다.
 이와 함께 농촌경리에 화학비료,농약,기름을 비롯한 영농자재들을 최대한으로 생산보장하며 농촌을 물질기술적으로,로력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더욱 강화하여야 합니다.농사일을 돕기 위한 모든 대책을 세우며 농사에 필요한것이라면 무엇이나 농촌에 최우선적으로 돌려 주어야 합니다.
 올해에 도,시,군당책임비서들이 다른 사업은 좀 못하더라도 농사를 책임지고 지도하여야 합니다.지금은 농사를 잘 지어 식량문제를 푸는것보다 더 중요하고 긴절한 사업은 없습니다.도,시,군당책임비서들은 모든 영농사업을 직접 틀어 쥐고 지도하며 아래당조직들과 일군들을 발동하여 농사를 적극적으로 내밀어야 합니다.특히 리당일군들과 농장관리일군들이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교양하고 통제하며 농장초급일군들이 앞장 서고 농장원들이 만가동으로 성실하게 일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야 합니다.또한 농촌로력과 영농수단들을 농사와 관련이 없는 다른 사업에 동원하는 현상을 철저히 없애고 농촌의 모든 력량을 농사에 집중하도록 하여야 합니다.우리는 올해에 농업생산결과를 가지고 도,시,군당책임비서들의 사업을 평가하려고 합니다.
 농사를 잘 짓는것과 함께 풀판을 조성하고 풀 먹는 집짐승을 많이 기르며 국토관리사업을 잘할데 대한 당의 바침을 근기 있게 관철해 나가야 합니다.이 사업은 일시적인 깜빠니야가 아니라 면밀한 조사연구와 설계,구체적인 타산에 기초하여 전망성 있게 계획적으로,전 군중적운동으로 조직진행하여야 합니다.
 인민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1차소비품을 원만히 생산보장하여야 합니다.
 당에서는 이미 오래전에 경공업혁명방침을 제시하였으나 지금 인민들에게 1차소비품을 원만히 생산공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우리 나라에 경공업공장들이 많고 그 생산잠재력이 대단히 큰 조건에서 경제형편이 어렵다고 하여도 일군들이 마음 먹고 달라붙으면 1차소비품 같은것은 얼마든지 생산보장할수 있습니다.소비품생산에서 지방공업이 많은 몫을 담당하고 있는것만큼 군들에서는 지방산업공장들을 돌리는데 큰 힘을 넣어야 합니다.군들에서는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지방의 원료원천과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동원하여 소비품생산을 늘이며 1차소비품을 주민들에게 원만히 생산공급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평양시를 비롯하여 큰 도시들에서는 먹는물 문제,땔감문제,난방문제,시내 교통문제를 풀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 그런 문제들로 하여 인민들이 생활에서 불편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일군들은 인민생활에서 선차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들을 똑똑히 틀어 쥐고 모든 힘을 다하여 철저히 풀어 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올해에 어떤 일이 있어도 석탄,전력,금속공업과 철도운수를 추켜 세워야 합니다.인민경제의 선행부문인 석탄공업,전력공업,철도운수와 금속공업이 추서지 못하면 농업도 경공업도 발전시킬수 없고 나라의 전반적살림살이를 제대로 해 나갈수 없습니다.석탄과 철강재생산을 빨리 늘이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석탄과 철강재생산을 늘여야 전력도 더 낼수 있고 철도수송문제도 풀수 있으며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생산을 정상화해 나갈수 있습니다.석탄과 철강재생산을 추켜 세우기 위한 강한 국가적대책을 세우며 이 부문을 당적으로 힘 있게 밀어 주어야 합니다.석탄공업부문과 금속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자기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석탄과 철강재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켜 사회주의경제건설의 돌파구를 열어 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변화된 환경과 현실적조건에 맞게 대외무역을 발전시키고 외화벌이투쟁을 힘 있게 벌리는것은 경제문제와 인민생활문제를 성과적으로 풀어 나가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입니다.대외경제부문과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대외경제사업을 적극 발전시키며 주요수출품생산을 늘이고 수출원천을 백방으로 탐구동원하여 더 많은 외화를 벌도록 하여야 합니다.
 올해에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서 전환을 가져 오기 위해서는 당조직들의 사업과 당일군들의 일본새에서부터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켜야 합니다.
 당조직들은 무엇보다도 올해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중심과업을 튼튼히 틀어 쥐고 당의 경제정책관철에 대한 정책적지도를 책임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당에서 혁명적경제전략을 제시하고 경제사업에서 정무원책임제,정무원중심제를 강화할데 대한 방침을 비롯하여 중요한 방침들을 내놓았으나 그것이 제대로 관철되지 않고 있는것은 당조직들이 당의 경제정책집행에 대한 장악과 지도를 잘하지 않고 있기때문입니다.당조직들이 당정책이 제대로 관철되지 않고 있는것을 보고도 속수무책으로 있어서는 안됩니다.우리의 당조직들은 혁명하는 당의 전투적인 조직답게 쇠소리나게 일하는 조직,투쟁하는 조직으로 되여야 합니다.
 당조직들은 하늘이 무너지는 한이 있더라도 당의 경제정책이 무조건 그대로 집행되도록 하여야 합니다.당정책을 떠난 당적지도란 있을수 없습니다.당정책을 틀어 쥐고 그 집행을 장악지도하여 당정책이 끝까지 철저히 집행되도록 하는것이 당적지도이며 정책지도입니다.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당의 경제정책집행을 철저히 장악지도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당의 경제정책을 무조건 집행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경제사업의 주인은 정무원 책임일군들을 비롯한 행정경제일군들입니다.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행정경제일군들이 비상한 각오와 확고한 결심을 가지고 경제사업의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모든 행정경제일군들이 주인다운 립장에서 당정책의 요구대로 경제사업을 옳게 작전하고 전투지휘를 박력 있게 하도록 잘 도와 주며 적극 밀어 주어야 합니다.행정경제일군들이 조건이 어려울수록 경제조직사업과 기업관리를 더욱 짜고 들며 랑비를 없애고 온갖 예비와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탐구동원하여 하나의 제품이라도 더 생산하도록 하여야 합니다.나라의 경제형편이 어려울수록 경제지도일군들과 공장관일군들이 경제관리질서와 규률을 엄격히 세우며 랑비를 없애고 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며 기업관리를 더욱 책임적으로 잘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행정경제부문 책임일군들이 당정책을 집행하기 위한 경제조직사업을 면밀히 짜고 들지 않고 걸린 문제를 보고도 책임적으로 풀어 주지 않으며 당적,국가적립장을 떠나서 본위주의를 부리는 현상을 비롯하여 일군들속에서 나타나고 있는 온갖 부정적인 현상들을 없애기 위한 투쟁의 불을 걸어야 합니다.
 경제사업에서 패배주의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지금 경제문제와 인민생활문제를 푸는데서 난관이 많지만 일군들이 머리를 쓰고 뛰면 그것을 얼마든지 뚫고 나갈수 있습니다.일군들이 난관앞에서 겁을 먹고 할수 있는것도 하지 않으며 오늘의 난관은 어쩔수 없는것처럼 여기면서 신심을 잃거나 맥을 놓아서는 안됩니다.사실 우리에게 오늘의 난관을 뚫고 나갈수 있는 방도가 없는것이 결코 아닙니다.우리 당은 조성된 난관을 뚫고 경제문제와 인민생활문제를 풀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 주었습니다.우리는 일군들이 신심을 가지고 분발하도록 하기 위하여 여러곳에 시범단위들을 꾸리고 그 경험을 따라 배우게 하는 사업도 자주 조직하였습니다.당일군들은 행정경제일군들이 당에서 이미 방향을 주고 방도를 가르쳐 준대로만 하면 걸린 문제를 얼마든지 풀수 있다는 신심을 가지고 분발하여 경제사업에 달라붙도록 하여야 합니다.
 전당이 대중속에 들어 가 정치사업을 힘 있게 벌려야 합니다.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 쥐고 사상을 발동하여 승리의 길을 열어 나가는것은 우리 혁명의 전통이며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입니다.우리는 힘 있는 정치사업으로 대중의 사상을 발동하여 오늘의 난관을 뚫고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전환을 일으켜야 합니다.
 정치사업이 참말로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 열정을 불러 일으켜 실적 있는것으로 되게 하자면 정치사업에서 도식적인 낡은 틀,형식주의틀을 마스고 그 내용과 형식을 대담하게 혁신하여야 합니다.당조직들은 <고난의 행군>시기에 맞게 현실적이고 절실한 문제들을 가지고 대중속에 들어 가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정치사업을 적극적으로 벌려야 합니다.당조직들은 정치사업의 무대를 협동농장의 포전과 탄광의 지하막장을 비롯한 전투장들에 옮기고 생동하고도 설득력 있는 정치사업으로 대중에게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과 승리의 신심을 깊이 심어 주고 오늘 나라가 처한 형편을 사실 그대로 알려 주어 대중을 난관극복투쟁에로 힘 있게 불러 일으켜야 합니다.그리하여 온 나라가 혁명적열정으로 들끓고 온 사회에 자력갱생의 정신,혁명적군인정신이 넘쳐 나게 하며 전체 인민이 당의 부름따라 신심과 락관에 넘쳐 <고난의 행군>의 최후돌격전에 한사람같이 떨쳐 나서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원들이 어렵고 힘든 일에서 선봉적역할을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우리 당원들은 김일성동지의 위업,당의 위업을 위하여 몸 바쳐 투쟁하는 혁명투사들입니다.우리 당원들은 언제나 당의 부름에 충실하였으며 혁명의 시련의 시기마다 대오의 앞장에서 싸워 나갔습니다.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원쑤격멸의 결사전에서 앞장 선것도 우리 당원들이였고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혁명시기에 허리띠를 졸라 매고 대오의 앞장에서 로력적위훈을 떨친것도 우리 당원들이였습니다.지금이야말로 우리 당원들이 이런 훌륭한 전통을 이어 <고난의 행군>에서 돌격전의 앞장에 설 때 입니다.당조직들은 당원들의 당 생활에 대한 지도를 현실적요구에 맞게 잘하며 당원들을 옳게 교양하고 이끌어 주어 그들이 당의 혁명적경제전략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당원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오늘 누구보다도 분발하여 뛰여야 하고 누구보다도 긴장하게 전투적으로 일해야 할 사람은 우리 당일군들입니다.당일군들이 얼마나 머리를 쓰고 어떻게 뛰고 일하는가 하는데 올해 전투의 성패가 달려 있습니다.당중앙위원회 일군들로부터도,시,군과 공자,기업소,농촌리의 당일군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당일군들이 당의 사상과 의도를 충성으로 받들고 뛰고 또 뛰여야 하며 최대한의 마력을 내여 긴장하게 일하여야 합니다.당일군들이 분발하여 뛰면 행정경제일군들이 분발하여 뛰게 되고 전 군중이 분발하여 뛰게 됩니다.당일군들은 오늘의 <고난의 행군>대오의 선두에서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나가는 투쟁의 기수가 되여야 하며 난관을 뚫고 걸린 문제를 푸는데 한몸을 서슴없이 바치는 참된 실천가가 되여야 합니다.
 당일군들의 사업방법을 오늘의 전투분위기에 맞게 고쳐야 합니다.지금은 당일군들이 사무실에 앉아서 회의나 학습,강연회만 하고 문서놀음에 매달려 있을 때나 아닙니다.회의와 여러가지 모임,문서를 결정적으로 줄여야 합니다.모든 당일군들은 들끓는 전투장에서 군중속에 들어 가 이신작칙하면서 산 조직정치사업으로 군중을 이끌고 나가야 합니다.
 오늘 우리의 투쟁은 비록 간고하지만 그것은 사회주의를 지키고 내 나라,내 조국을 부강하게 하기 위한 투쟁이며 인민들의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입니다.
 나는 모든 당일군들이 우리 당의 사상과 방침을 높이 받들고 당사업을 패기 있게,혁명적으로,전투적으로 해나감으로써 뜻 깊은 올해에 경제문제와 인민생활문제를 푸는데서 큰 전환을 일으키리라고 굳게 믿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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